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영화의 감상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보고나서

1. 들어가며

2. 영화의 줄거리

3. 영화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보고나서

1. 들어가며
사실 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개봉한지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다. 평소 일본영화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슬픈 영화가 싫어 어쩌면 애써 외면한 영화인지도 모르겠다. 2004년에 개봉되어 일본에서 많은 흥행을 거두었고 우리나라에는 2005년에 개봉된 이 영화를 이제야 보게된 건 어쩌면 이렇게 개인적인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영화는 보는 내내 아름답고 잔잔한 사랑 이야기에 나도 몰래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다. 일본의 새로운 감성을 대표하는 이치카와 다쿠지의 두 번째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4년 1년 동안 일본 내 100만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10월에 영화로 개봉해 400만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또한 소설과 영화의 흥행 성공과 함께 만화판으로도 출간되었으며, 소설에서 모티브를 딴 동화책 <꼭꼭 기억해줘 - 아카이브 별 이야기>도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주제곡 ‘오렌지 레인지’의 <꽃(花)> 역시 소설과 영화의 감동을 잘 전했다는 평과 함께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은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사랑 열병에 기꺼이 감염되었다. 전 일본을 순수한 사랑으로 물들인 이 작품은 비의 계절 6월에 죽었다고 믿었던 미오와 돌아온 아내를 향해 10대 소년의 순수함으로 다시 사랑하는 남편 다쿠미, 그리고 이 행복한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아들 유지의 이야기가 꿈처럼 아련한 환상 같은 분위기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들의 조심스럽고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에 촉촉한 비가 되어 잔잔한 감동으로 젖어들어 인스턴트 사랑과 이기적인 관계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