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기][자기 성장기][나의 인생관][자기소개서][자소서][나는 누구인가][나의 자서전][나의 인생설계]나의 성장기와 인생관(자기소개서, 자소서), 자소서, 나의 인생관, 나는 누구인가, 자기 성장기, 자서전
- 최초 등록일
- 2007.04.1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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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성장기와 인생관(자기소개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25년간 난 뭔가에 쫓기듯이 살아왔다. 누구나 다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 진학을,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진학을,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 진학을, 그리고 군 생활 때는 제대를 목적으로 살았다. 즉, 내가 뭔가를 하고 싶어서, 뭔가에 미쳐서 이룬일은 별로 없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이거 하지 않으면 괜히 부모님한테 죄스럽고 내가 남들한테 부끄러울 거 같아서 살아온 거 같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는 핑계 따위는 지난 날 한 순간 나의 안녕을 위한 변명일 뿐이었던 거 같다. 결정적인 이유는 나에게 의지의 부족이었던 거 같다. 나에게는 아직 이루고자 한다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난 당연히 미술대학을 들어왔고 실재(實在)의 예술인 조소(彫塑)를 선택했다. 시골환경에서 자란 덕택인지 그림보단 흙맛을 부릴줄 알았던 이유도있다. 처음에는 조소과의 최초여자교수가 되어보리라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다가, 나의 인성과 기질이 교수보단 작가나 자영업 쪽으로 더욱 맞다는 확신이 들어 작가겸 아트샵(art shop:미술과 관련된 소품을 판매하는 곳)운영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평소 실기수업시간에 하는 작품과 내 작업실에서 개별적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대학3학년이 되었을적 개인전을 열어 어느정도 나의 기반을 잡은후, 방학때마다 틈틈이 만들고 모아둔 소품이나 악세사리들로 아트샵을 내어볼 계획을 하고 있다. 물론 재학중 학교를 다니며 시작할 것이다. 아트샵의 위치는 갤러리옆의 남은 공간으로 계획하고있다.
ꡐ무슨 학생이 벌써부터 예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느냐ꡑ하는 사고를 가진 주변분들이 종종있다. 그렇지만 나는 ꡐ상업적이다ꡑ는 말을 나쁘게 생각한다거나 예술가의 자존심을 버리는 일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상업은 말그대로 사고파는일이다. 그것은 대중과의 교감없인 이루어질 수 없다. 교감이 없고 혼자서만 외통수로 나가는 예술은 잠시 멋져 보일지언정 절대 깊이있는 예술이 될 수없다.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것이다. 예술가들이 무식하고 돈이 없다고 인식된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것이 적당한 예일지 모르겠지만 피카소나 고흐의 작품도 아주 상업적인 예술이다. 너무 낡은시대에 그들이 젊을 예술을 했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은 나라가 매우 힘들어 모든 것을 생계와 연관시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점도있다.
어쨌든 바쁜 대학생활을 마치고난 후에는 아트샵에 본격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서울에는 갤러리나 미술관마다 ꡐ아트샵ꡑ이라하여 도자기나 미술전시포스터, 엽서, 악세사리 등 여러소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아직까지 대구에는 아트샵이라는 개념이 잘 없고 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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