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삼국사기 열전에 나오는 인물 요약 및 정리

소개

삼국사기열전에 나오는 인물 50명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A4용지 한 장당 4명 정도되는 분량으로 정리한 것인데요
단국대학교 김영수교수님의`국문학개론`수업 때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저는 이 강의를 2005년에 들었는데요,
이 과제 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었던 것 같아요;
같은 강의 듣는 학생이 있다면
시간절약도 되고,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목차

1.金庾信(신라의 장군:정치,군사)
2.乙支文德(고구려 장수:정치,군사)
3.居柒夫(신라재상:정치)
4.居道(신라 지방관:정치)
5.異斯夫(신라의 장군:정치)
6.金仁問(신라의 장군:외교,정치)
7.金陽(신라의 왕족:정치)
8.黑齒常之(백제의 장군:정치,군사)
9.張保皐(신라의 무장:정치,군사)
10.斯多含(신라의 화랑:군사)
11.乙巴素 (고구려 재상:정치)
12.金后稷(신라의 충신:정치)
13.祿眞(신라의 무장:정치)
14.蜜友, 紐由(고구려 장수:정치,군사)
15.明臨答夫(고구려 재상:정치)
16.昔于老(신라의 장군:군사)
17.朴堤上(신라의 충신:정치)
18.貴山(신라무장:군사)
19.溫達(고구려 장군:군사)
20.强首(신라의 문장가,유학자:학문)
21.崔致遠(신라 유학자:학문)
22.薛聰(신라의 학자:학문)
23.奚論(신라의 무장:군사)
24.素那(신라의 장수:군사)
25.驟徒(신라의 승려:종교,군사)
26.訥催(신라의 장수:군사)
27.薛罽頭(신라인 당나라 장수:군사)
28.金令胤(신라장수:군사)
29.관창(신라의 화랑:군사)
30.金歆運(신라의 화랑:군사)
31.裂起(신라의 장수:군사)
32.丕寧者(신라의 무인:군사)
33.竹竹(신라의 무장:군사)
34.匹夫(신라의 장수:군사)
35.階伯(백제의 장군:군사)
36.向德(신라의 효자:평민)
37.聖覺(신라의 효자:평민)
38.實兮(신라의 충신:정치)
39.勿稽子(신라의 충신:정치)
40.百結先生(신라 거문고의 명인:예술)
41.劍君(신라의 궁정관리:정치)
42.金生(신라의 명필:예술)
43.率居(신라의 화가:예술)
44.孝女 知恩(신라의 효녀:평민)
45.薛氏女(신라의 열녀:평민)
46.都彌(백제의 열녀:평민)
47.倉助利(고구려 국상:정치)
48.蓋蘇文(고구려 장군:정치,군사)
49.弓裔(후고구려를 건국한 왕:정치,군사)
50.甄萱(후백제를 건국한 왕:정치,군사)

본문내용

1. 金庾信(신라의 장군:정치,군사)
김유신의 본관은 金海. 아버지는 蘇判․大梁州都督을 역임한 舒玄, 어머니는 肅訖宗의 딸 만萬明이다. 본래 가야국의 시조 金首露王의 12대손으로이다. 김유신은 609년(眞平王 31) 화랑이 되어 龍華香徒라 불린 郎徒를 이끌고 화랑정신을 길렀고, 611년과 이듬해 中嶽과 咽薄山에서 삼국통일을 祈願하고 무술을 닦은 뒤 國仙이 되었다. 629년(진평왕 51) 8월 이찬, 任永里 등이 고구려의 娘臂城을 공격할 때 中幢의 幢主로서 출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660년(太宗武烈王 7) 1월 上大等에 올랐고, 7월 신라 정예군 5만과 蘇定方이 이끈 당나라군 13만이 연합하여 泗城을 함락하여 백제를 멸망시켰다. 673년(文武王 13) 7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2. 乙支文德(고구려 장수:정치,군사)
乙支文德은 가문의 내력이 자세히 전해지지 않는다. 그는 자질이 침착하고 勇猛스러우며 智謀가 있었고 동시에 글도 지을 줄 알았다. 隋나라 開荒 연간에 煬帝가 조서를 내려 좌익위 대장군 宇文述과 우익위 대장군 于仲文으로 하여금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그러자 문덕은 수군에게 굶주린 기색이 있음을 보고, 그들을 疲勞하게 하기 위하여 싸울 때마다 매번 패배하 척하며 逃走하였다. 이렇게 하여 문술은 하룻 동안에 일곱 번을 싸워 모두 승리하였다. 그들은 갑작스러운 승리에 뱃심이 생겨서, 마침내 동쪽으로 나아가 살수를 건너 평양성 30리 밖에서 산을 등지고 陣을 쳤다. 그러자 문덕이 거짓으로 항복하고 군사를 출동시켜 四面으로 공격하니 문술 등이 한편으로 싸우며 한편으로는 쫓겨 갔다. 그들이 살수에 이르러 군사가 절반쯤 강을 건너 갔을 때, 문덕이 군사를 몰아 그들의 후군을 맹공하여 우둔위장군 辛世雄을 죽였다. 이렇게 되자 모든 적군이 한꺼번에 허물어져 걷잡을 수가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