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학]새로만난 하느님 독후감

소개

마커스보그의 새로만난 하느님의 독후감입니다.
교수님이 제공하셨던 일정한 틀에 의해 일정한 분량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하느님에 대해 어떤 이해를 하기를 바라시는지 중점을 두고 쓴 글로,
당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위의 책을 읽기 전에 하느님에 대한 자신의 전이해에 대해 기술

(2) 위의 책을 읽은 후, 보그가 말하는 새로 만난 하느님에 대한 요약

(3) 위의 책을 통해 하느님에 대한 자신의 전이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기술

본문내용

(1) 위의 책을 읽기 전에 하느님에 대한 자신의 전이해에 대해 기술
나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서 전문적 지식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은 하느님과 하나님의 차이였다. 우리나라 애국가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 라는 구절이 있다. 이곳에서 하느님이란 하늘에 계신 분, 즉 하늘+임을 뜻한다고 배웠다. 때문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이것과 다른 개념이라고 나는 생각해왔다. 기독교에서는 하느님이라는 말을 쓸 수 없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들이 써야하는 정확한 용어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해왔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이 대체적으로 이야기하는 분은 분명 하나님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뿐인 신이며, 오직 유일한 신이라는 주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나의 전이해 부분에서는 하느님 대신 하나님이라고 쓰도록 하겠다) 내게 이`하나님`은 -내가 그것을 믿지는 않지만- 전 우주를 창조하고, 저 하늘 위에서 우리를 항상 쳐다보고 있는 할아버지였다. 그의 이미지는 이러했다. 수염이 있고, 손에는 긴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머리에는 노란 띠를 두르고 구름위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나이든 할아버지, 그 뿐이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는 저 하늘 위에서 항상 우리가 하는 일을 지켜보고 있으며, 또 모두 기록해두는 일을 하신다. 그리고나 서 우리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 장부를 열어서 잘 한일이 많으면 천국에 보내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지옥에 보내는 문지기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자료

· 마커스보그, 새로만난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