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소비자 태도지수 분석(1995~2005)

소개

1995년에서 2005년도 까지 소비자 태도지수의 변화를 요약정리했습니다.
(그래프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95년 ~ 2005년 소비자 태도 지수>

95년도: 95년 4/4 분기 이후 소비자 지수가 악화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비자금 파문에 따른 소비자들의 심리 위축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96년도: 96년 2/4분기 에는 경기 호조등에 힘입어서 태도지수가 45.6으로 많이 지난 비자금 파문 이후로 많은 상승을 보였지만 여전히 기준치 50.0을 하회하고 있는 상태였다.
잠시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자 태도 지수가 96년 3/4분기에는 현재생활형편, 국내경기 등의 악화에 의해 기준치를 하회하게 되며 생활불안도도 96년 기준 조사이래 사상 최고를 기록하게 된다.
4/4 분기에도 지난 3/4분기의 48.4에서 46.2로 감소하여 경기회복이 시작된 93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경기가 위축되고 수출부진(10월 현재 전년 동월비 4.6%증가, 95년 같은 기간 33.8% 증가)에 내수부진 까지 겹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97년도: 경기침체의 가속화로 97년 1/4분기에는 동지수가 41.0 을 기록했다. 이는 고질적인 고비용, 저효율 구조, 노동법 파업과 한보 부도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부도, 신용불안 및 대외적으로는 경상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인 237억 달러를 기록하여 이에 따른 외채 증가 및 해외신용도 하락으로 인한 수출둔화 등이 경기 침체를 가속화 시키는 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보면 자영 전문직 종사 소비자들이 경제에 가장 비관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보 부도 사태로 인해 수천의 중소 하청기업들의 연쇄부도 우려 등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3/4 분기를 지나면서 잠시 호전되는 듯이 보였으나 4/4 분기에 다시 소폭 하락했다. 이는 기아그룹 부도 이후 일련의 대기업 부도사태 및 금융시장의 불안이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