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소개

재래시장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을 썼습니다 에이쁠받았구요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우리나라 재래시장의 실태
3. 성공사례 - 일본의 나가하마 시장
4.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나는 재래시장하면 5일장, 낙후된 시장, 상점 없이 바닥에서 물건 파는 시장, 할머니들이 자기집에서 기른 채소를 가져오는 무언가 안쓰러움이 드는 시장과 같이 부정적인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정확한 정의를 찾아보니 많은 곳에서 정의를 내리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산업자원부에서는 “계획적으로 조성된 현대적 시장, 백화점, 쇼핑센터 등과 달리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고유의 전통적인 시장을 말하는 것으로 통상 근대적 유통시설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이전인 80년 이전에 개설된 시장이거나 시설이 노후화하여 재개발을 필요로 하는 상설재래시장과 정기시장을 총칭한다”고 재래시장을 정의하고 있는데 다른 정의들도 이와 비슷하다. 요즘 인터넷쇼핑몰이나 대형 할인마트에 밀려 재래시장의 존립자체가 위험하게 되었다. 현재 재래시장의 현황과 어떤 방향으로 활성화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덧붙여 재래시장 성공사례를 하나씩 살펴보자.

2. 우리나라 재래시장의 실태
우리나라 재래시장은 1995년 말 2천 321개에 달했으나, 96년 유통시장 전면 개방과 대형 할인마트, 인터넷과 홈쇼핑 등의 등장으로 인해 현재(2005년 11월 기준)는 1천 660개로 감소하는 등의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태이다. 주변에 있는 재래시장을 떠올려보자. 내가 다니던 중고등학교(익산) 근처에는 중앙시장과 남부시장(구시장)이라는 두개의 재래시장이 있었다. 친구들과 만두나 라면을 먹으러 가끔 시장을 찾은적이 있는데, 시장은 주로 생선이나 닭고기와 같은 어육류와 40～50대 아줌마들을 타겟으로 한 옷가게, 옷수선가게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익산에 이마트나 홈플러스, 마그넷과 같은 초대형 할일마트가 생겨 이곳에서 식료품은 물론이고 의류시장까지 장악해버려서 시장에 가면 빈 점포가 종종 눈에 띄었다.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은 ‘창고대방출’, ‘공장폐업’과 같은 현수막을 내걸고 저가의류나 화장품을 파는 가게들 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