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0분혁명 독후감

소개

10분 혁명을 일고 그내용에 관하여 느낀점을 서술. 주관적인 내용이 제법 많은 편이니 단순히 참고만 하기 바람.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분혁명은 책의 제목처럼 관념적인 내용이 아니라 상당히 직설적이고 솔직하다. 돈을 위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자신의 정직하지 못했던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고백한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저자에게는 깨달음의 순간이었고 그 사건을 통해 진일보된 과정을 얘기해준다. 단지 돈을 위한다는 것보다는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터득하고 그것들이 사용되기 까지의 과정과 결과를 딱딱하지 않게 마치 후배에게 얘기해 주듯이 자연스럽게 서술된다. 2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지만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체험하고 느꼈던 것들 중에는 나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었고 그런 사건들이 저자에게는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또 그 사건을 통하여 저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했었던 부분들이 약간은 신선한 충격으로 왔다. 비슷한 상황과 같은 느낌을 가졌다고 해도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아마도 능동적인 사람과 수동적인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내 스스로도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다짐은 수도 없이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다짐은 스스로에게 상처를 줄 뿐이었고 결국 난 이것밖에 안되는 건가라는 자괴감이 들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몸에 상처든 마음에 상처든 너
무 빨리 치유가 돼서 오히려 자극에 덜 민감 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책의 첫 장을 펼쳤을 때 옮긴이의 말 중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니라 사실적인 내용을 통해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제목이 약간 거창한 느낌이 들어서 중화시키려는 말이 아니였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10분동안 도대체 무슨 혁명을 이룬다는 것인지 책을 읽기 전까지 거창한 책제목에 약간은 주눅이 들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10분 혁명 외에는 다른 제목을 딱히 붙이기가 어려웠다. 10분을 활용하는 공부방법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이긴 하지만 왠지 더 가까이 하기 싫다. 생각보다 내용도 쉽고 한권 소장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읽고 있는 중간에는 내가 너무 생각없이 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다 읽고 난 뒤에는 다시한번 나를 뒤돌아 볼 수 있게 해준 내용들이 많았다. 책의 본문 첫장에 생존을 위해 공부하라는 작은 소제목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게 대학을 나와 직장에 근무하다보면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진채 자신의 주된 업무와 관련된 것 외에는 등한시 한다. 나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딱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내용이 아니면 더 이상 알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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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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