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소개

레포트 제출을 위해서 직접 작성해 A+를 얻었던 감상문입니다.
제가 심혈을 기울이고, 편집하는데만 많은 시간을 소비한 만큼
정말 자신있는 작품입니다.
비단 레포트를 제출하시는 대학생분들 뿐만아니라,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자 하시는 독자분들께서도 간접적으로 책을 읽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글을 시작하며(에필로그)..
2.첫 번째 원칙 - 상호성의 원칙
3.두 번째 원칙 - 사회적 증거의 원칙
4.세 번째 원칙 - 권위의 원칙
5.네 번째 원칙 - 희귀성의 원칙
6.여섯번째 원칙 - 일관성의 원칙
7.글을 마치면서.. 나의 생각은?

본문내용

작가 로버트 치알디니의 경고성 발언처럼 현대의 정보화 시대의 소비자들은 수많은 불로소득자들로부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처하게 된다. 이렇듯 선택의 기로에서 불로소득자들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수많은 설득의 법칙을 사용하여 끊임없이 우리들을 자신들의 그물로 엮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책 ‘설득의 심리학’을 미리 읽고 대비한 소비자들을 그들의 속임수에 비웃음을 치며, 자리를 피할 것이고, 심지어는 그들의 행위를 불법적인 행위로 판단하여 법적, 금전적 또는 윤리적인 방법에 의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 경우의 피해자가 당신이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만 한다. 불로소득자들의 달콤한 감언이설이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련된 외모 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에 우리들이 결국에는 넘어가게 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때, 우리들은 뒤 늦은 후회를 해야만 할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점을 경고하며 정보화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적극적인 방어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즉, 정보화 사회가 우리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할수록 우리는 단편적인 정보에만 의존할 수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이때 나타난 설득전문가들로부터 쉽게 노출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작가 치알디니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6가지 적극적인 방어 전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법칙은 사람의 주고받기식 심리에 기초하고 있는 상호성의 법칙이다. 이 법칙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예는 어미 칠면조의 무조건적인 행동이다. 즉, 어미 칠면조는 새끼의 ‘칩칩’이라는 소리에만 유일하게 반응하여 새끼를 품에 안는다는 것에서 기인하는데, 이것은 칠면조의 천척인 족제비조차도 ‘칩칩’소리가 나는 테이프를 틀어주었을 때 무조건적으로 법칙이 성립되어 품에 안으려고 한다는 이론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이것을 단순히 동물의 예로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맹목적이고 기계적인 행동 양식이 다양한 종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람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유발기제라고 하는데, 이것은 어떠한 행동을 유발시키는 촉매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이러한 유발기제가 발동 했을 때 우리들은 우리들이 원하지 않는 행동들도 서슴지 않고 자동적으로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것이 작가 치알디니가 말하는 육중한 동굴의 문이 ‘열려라 참깨’라는 비밀 암호에 의해서 열리듯 사람의 마음도 적절한 유발기제가 작동하게 된다면 정해진 행동을 순서에 따라 자동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