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세르게이 M. 에이젠슈타인의' 알렉산더 네프스키'

소개

세르게이 M. 에이젠슈타인 감독의 영화 `알렉산더 네프스키`를 보고 작성한 것으로 감독에 관한 자료와 영화에 관한 자료가 있습니다.

목차

1> 세르게이 M. 에이젠슈타인 알아보기
▶프로필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이야기
2> 알렉산더 네프스키
▶알렉산더 네프스키 줄거리
▶거장 에이젠슈타인이 담아낸 ‘얼음 위의 전투’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영화 알아보기

본문내용

▶거장 에이젠슈타인이 담아낸 ‘얼음 위의 전투’

프로코피에프의 극적 칸타타 ‘알렉산드르 네프스키’는 러시아 전사를 특징짓는 이런 요소들의 원체험이라고 할 만한 고대의 저쟁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거장 아이젠슈타인이 1938년 12월 1일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이 영화음악은 다음에 1939년 작곡자 자신에 의해서 칸타타로 개작되어 같은 해 5월 17일에 초연되었는데, 1938년은 나치스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 체코의 즈데덴을 요구함으로써 영국 수상 체임벌린이 뮌헨으로 날아가 히틀러와 협상을 벌였던 바로 그 해이다.
소련을 침공하려는 나치스 독일과 파시즘에 대한 증오와 주국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다룬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혁명과 내전이라는 약전고투 끝에 겨우 일궈낸 성과들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신생 국가 소련의 공포를 반영했다고 하는 편이 더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
러시아의 북서부에 위치한 노브고로드의 역사적 역할은 우리 역사에서의 고구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을 수호하는 방파제와도 같았다. 그 상징적 존재가 바로 알렉산더 네프스키(Aleksandr Nevsky). 즉 네바 강의 네프스키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야로슬라비치다. 몽골의 침입이라는 묵시록적인 참화에 직면한(칸타타의 서두를 장식하는 첫 곡의 제목은 ‘몽골 치하의 러시아’다.)상황에서 알렉산더는 노보고로드 공(公)이 되었고 나중에는 러시아 전체의 대공이 되었으며, 노보고르드를 침공한 스위덴 군대를 네바 강에서 물리쳐 알렉산더 네프스키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얻었다(연대기에 따르면 알렉산더가 직접 적의 대장 비르거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참고자료

· 세르게이M. 에이젠슈타인의 영화`알렉산더 네프스키`를 보고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