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

소개

대안교육과 대안학교에 관한 내용을 저의 생각과
의견을 담아 내용을 전개해나갔습니다.
독창적인 구성으로 대안교육을 비평하기도하고 대안교육이란
무엇인가, 또는 대안교육과 현실의 모습을 나타내고 이론과도
관련해서 쓴 글입니다.

목차

Ⅰ. <1+1=?>
학교, 교사, 교육의 의미
Ⅱ. <난 복제품이 아니에요>
기존 학교의 문제점과 현대교육의 문제점
Ⅲ. <패러다임의 투쟁>
대안학교의 철학적 이론들(생태주의)
Ⅳ. <계룡산 놀이학교>
대안 교육의 실천과 방향
Ⅴ. <삶과 하나된 교육>
대안 교육이 해결해야 할 점과 정리

본문내용

학교, 교사, 교육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가족같은 단어들이다. 이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상호작용을 해야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학교와 교사, 교사와 교육은 이미지 연결이 되지만, 학교와 교육은 무언가 어색하다. 깊이 밖혀버린 학교의 이미지는 빨간 벽돌에 빽빽한 책상들 뿐이다. 학교가 설립되기전 교육은 공간만 있다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학교’가 생겨났고 교육과 교사를 위한 수단적인 장소로 마련되었다. 지어진 목적은 단지 공간의 역할을 위한 것뿐이었다. 그러나 지금 학교와 교실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어떤 곳일까? 학교를 쓰임에 맞게 활용하고 있을지, 아니면 학교에 포위되어 교육아닌 교육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현재의 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을 덮어버리는 천막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수천개의 벽돌들이 그들을 가로막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향해 ‘그렇게 뛰다간 니 몸이 남아나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하는 듯하고, 교사들에겐 ‘지금 종소리 안들리니, 가서 아이들 조용히 시켜야지’ 하고 외치고 있는 듯하다.
이런 학교에서 교사는 배불뚝이 교장선생님과 아이들의 로봇이 되고 있다. 처음에 가졌던 열정과 사랑은 온데 간데 없고, 아이들의 말들이 소음으로, 종소리가 감옥으로 들어가는 소리로 변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바보만들기
· 대안교육과 대안학교
· 아동의 교실생활
· 새로운 사회학총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