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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광주시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여성폭력 관련 기관•단체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는 ″폭력없는 양성평등사회″를 목표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성매매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광주광역시지역협의체』운영 회의를 2006. 03. 30일 오후 3시에 27기관•단체 및 5자치구 여성복지 관련부서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은 27개 유관기관의 여성폭력 관련 실무위주로 구성하였으며, 5개자치구 여성복지 담당등 행정기관이 협조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민•관 네트워크 구축강화 및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폭력에 대하여 개인과 가정의 사회적 문제를 표면화하여 사회 공동의 문제로 전환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예방책 강구와 지속적인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점순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 해 있는 각종 여성폭력 문제예방과 관련 폭력방지 지원서비스 확충, 서비스연계체계 강화, 폭력피해자 법률 지원확대, 기관간의 정보공유,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캠페인, 위기여성 긴급구조 공동대응 등 유기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피해자 인권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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