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복지사례분석 및 실제

소개

의료사회복지 발제문.
사례를 통하여 의료사회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수 있음.

목차

Ⅰ. 사례를 통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업부
Ⅱ. 개인/가족/집단별 개입과정
Ⅲ. 의료사회복지사의 실제 개입 사례
- 뇌출혈로 인한 사지부전마비 환자에 대한 개입 사례
- 소아암 환아에 대한 치료비 지원 개입사례
Ⅳ. 역할극
- 성인당뇨병에 걸린 가족
Ⅴ. 나누기

본문내용

의료사회복지사가 되려면 각 대학 사회복지학과에서 실습과정을 수료한 뒤 병원에서 1년 동안의 인턴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3월 삼성서울병원이 1명의 인턴을 모집하자 50명이나 몰려들었다. 현재 이 병원 사회사업실에는 김씨를 비롯하여 7명의 의료사회복지사가
일하고 있다. 급여는 4년제 대졸자의 초임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 아무리 경험 많은 의료사회복지사라도 고통스러운 환자를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김씨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진심으로 밝은 표정을 지을 자신이 없으면 병동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험 혜택 하나도 아쉬운 환자에게 의료 사회복지사를 통한 사회사업실의 지원제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도 미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 의료사회복지사가 하는 일 심리·사회상담 -입원.수술 불안과 두려움
-가정·사회생활 적응문제 자조모임 소개·지원 -환자끼리 조언과 격려를 나누는 프로그램 운영 경제문제상담 -후원자(단체)와 연결
-건강보험, 의료급여, 산재보험등 사회복지 관련정보 사회복귀·재활
정보제공 -퇴원 이후 거주지 주변 병원 복지기관 소개 등

Ⅱ. 개인/가족/집단별 개입과정
1.개별사례
- 신체적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사례
▶ 입원과 : 내과
▶ 진단명 : 당뇨
▶ 성 명 : 이○○(남/50세)

위 환자는 당뇨, 뇌졸중, 요실금 진단 하에 치료 중으로 내과에서 정신사회적 평가를 목적으로 의뢰되었다. 환자는 오른쪽 편마비로 인한 신체적 장애가 있어 혼자서 이동할 수 없었고, 보호자를 동반해야 면담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간호사에 의하면 보호자가 치료에 협조를 잘 하지 않아 치료하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전해 주었다.
환자는 약 10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고, 스스로 인슐린 주사를 통해 당뇨관리를 나름대로 해왔었다. 그러나 2년 전 IMF이후 사채업을 하고 있던 환자는 자금이 융통되지 않으면서 부도를 맞게 되었다. 그래서 가족들은 하루아침에 살고 있던 집에서 옷과 이불만 가지고 거리로 쫓겨났다. 설상가상 환자의 부인마저 돈을 벌러 간다며 가출을 하였다. 이때부터 당뇨관리는 어려웠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는 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설상가상으로 담석증 수술까지 받게 되었는데, 수술 중 뇌경색으로 인해 왼쪽 사지마비가 생겼다. 그 후 환자는 사회생활을 전혀 할 수 없었고 집안에서만 겨우 생활할 수 있을 정도였다. 생계는 대학 1학년에 다니는 큰 아들이 맡아야 했다. 큰 아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야간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였고, 작은 아들은 고2로 학업을 계속하는 상태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