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왜성, 왜관 지역 알아보고 답사하기

소개

부산에 있는 왜성 다녀온 사진들하고, 왜성, 왜관에 대한 설명글,
관련되어있는 임진왜란에 대한 간략한 전제.
에이뿔! 받았습니다!
이레폿 진짜 자신있어요.ㅋ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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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왜군은 경상도 동쪽 지역 최전선의 교두보로서 울산이 매우 중요하였기 때문에 울산에 일찌감치 일본식 성을 쌓아 침략과 방어에 이용하였고 일본식 성, 즉 왜성이 울산에 두 개가 있었는데 이것이 서생포 왜성과 울산 왜성이다. 임진왜란 초기 승승장구하던 왜군은 의병과 이순신 장군의 활약으로 경상도 남쪽 해안 지역으로 쫓겨 내려오게 되었다.
방어 진지로 사용할 성과 축성과 양식 확보를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울산의 서생과 거제도 사이에 10개 이상의 성을 쌓았다. 이때 쌓은 왜성 가운데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들어보면, 울산의 서생포 왜성, 기장의 임랑포 왜성과 죽성리 왜성, 부산진 왜성과 자성대 왜성, 김해 죽도왜성, 진해의 웅천 왜성 등이었다.
해안가에 쌓은 왜성은 우리 성곽들과 다르다. 왜성은 해안에 인접한 구릉이나 산을 선택해서 쌓은 것이 특징이다. 군사적인 목적이 아주 강한 성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해안에 위치해서 항만확보라는 큰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 해안에 직접 접하게 만드는 왜성의 특이한 위치 선정 방법은 당시 우리와는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우리의 성은 해안가 축성 법에 따라 성안에 우물이 있고,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바다 쪽에선 볼 수 없는 막힌 포구에 위치하였고, 인접지역과 연락이 편리한 곳에 성을 쌓았다.

그러면, 임진왜란이 남긴 흔적인 왜성과 왜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왜성(倭城)과 왜관(倭館)
왜성은 선조 25년(1592)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우리 나라를 침략하였을 때, 왜군들이 순천~울산에 이르는 우리 나라 동남해안 일대에 그들의 근거지를 확보하고 상호간에 연락을 도모하며, 조선 및 명나라 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축성한 성이며 우리 나라 동남해안에 많이 남아있다.

참고자료

· 최종규, 1996, 『한국원시 방어 집략의 출현과 전망』 한국고대사 논업8집
· 기장군지 편찬위원회, 2001, 『기장군지』
· 부산대학교한민족 문화연구소, 1998, 『기장군 문화유적 지표조사 보고서』
· 심정보, 1999,『한국 읍성의 연구』
· 나츠쿠사 홈페이지 – 부산국제친선협회 (http://www.natsukusa.com )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busan.kr/education/study_file/6)
· 부산시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
· 인창가스 홈페이지 (http://www.inchangga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