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화감상-베티블루(정신건강과관련하여)

소개

베티블루를 보고 주인공을 정신건강과 관련시켜 살펴본 감상문입니다.
일반 감상문으로 쓰실 수도 있을 거고,
정신건강과 관련하여도 유용하게 쓰이실 겁니다.

목차

-들어가며
-줄거리
-영화감상후 느낀점
-베티는 경계선 장애?!
-성격장애유형
-경계선장애->우울증

본문내용

◆ 들어가며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파란 바탕의 익숙한 포스터 때문이었다. 포스터는 많이 봤지만 영화에 대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 탓에 ‘과연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베티 블루를 보게 되었다. 영화는 ‘베티와 내가 만난 것은..’ 이란 조그의 멘트와 함께 둘의 성 관계 장면으로 시작한다. 처음부터 남녀 주인공의 정사신으로 시작하는 게 당황스러웠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그러한 정사신은 나에게 의미가 없어졌다.
베티블루에 대한 줄거리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감상, 그리고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이 영화를 살펴보도록 한다.

◆ 줄거리
해변의 방가로에서 페인트공을 하면서 살아가던 서른 살의 작가 지망생인 조그는, 우연히 섹시하고 야성적인 베티를 알게 된다. 베티는 보통사람들의 행동에서 벗어나 본능대로 생활하는 여자이다. 자기가 싫으면 하늘이 무너진대도 안하고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을 화내게 만드는 사람은 제 분에 못 이겨 자해하기도 하고 포크로 남의 살을 찍기도 하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밖으로 다 내다 던지기도 하며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좋고 마음에 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을 것처럼 맹목적으로 좋아하고 희생한다. 그러던 어느날, 조그의 집에서 조그가 쓴 노트를 우연히 읽게 된 베티는 자신만의 생각으로 조그가 천재작가라는 공상에 빠지게 되고, 작가로 만들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녀는 밤새도록 조그의 노트를 타자해서 출판사에 모두 보내고 결과를 기다리며 생활하는데.. 기대하는 결과는 나오질 않고, 임신에도 실패하면서 점점 정신이상이 생기게 된다. 그 후 베티는 자신의 한쪽 눈을 도려내고, 쇼크로 인해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결국, 조그는 베티의 고뇌하던 영혼을 해방시키기 위해 베게로 그녀를 질식사시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