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부자신문 가난한독자

소개

부자신문 가난한독자를 읽고 중점적인 내용과 간단한 생각을 복합적으로 적어본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간락한 책 소개

본론: 전반적인 책의 내용; 주된 비판의 대상(내용) 제시

결론: 저자의 중심생각과 나의 중심생각을 정리해서 서술, 아쉬운 점 시사

본문내용

부자 신문 가난한 독자’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이 글은 진보성향을 띄고 있는 한 언론인이 제도언론의 퇴폐적 행적을 고발하고 이 제도언론과 기존 대한민국 내에서 보수라는 이름으로 자유민주주의세력의 대변자라며 여론을 조장하고 있는 수구세력에 대한 맹렬한 비판이 곁들여져 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앞부분은 조,중,동 대표적인 ‘빅3’신문사의 과거행적을 낱낱이 고발하면서 자성의 목소리를 촉구하면서 근래에 이들의 반민주적, 반민족적 행태를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 같고, 뒷부분은 당시 이 책이 쓰여질 당시에 김대중 정권의 태만한 정치운용과 여러 지식인, 언론수용자들의 움직임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혁명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책의 저자인 손석춘씨가 관련되어 있는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자주 소개 되어 지고 언론권력에 대항하는 여러 움직임들이 자세히 소개되어있다. 평소 이러한 언론매체의 역사에 대해서는 그냥 대충 주위에서 들은 것, 이를테면 언론의 힘은 막강해서 조선일보 사주가 밤의 대통령이라 불린다느니.. 정권에서 언론의 힘을 두려워하여 비리를 묵인하고, 비밀적인 거래가 오가는 경우도 있다더라..하는 사실확인이 전혀 안된 이야기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중,동 3대신문사가 과거 우리민족에게 수많은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고 지금도 이 사실을 전혀 들춰내지 않으면서 묵인하고 있고, 오히려 자신들을 민족지로 대변하며 기회주의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참고자료

· 손석춘 저 `부자신문 가난한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