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멋진 신세계

소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신세계를 읽고 줄거리와 견해를 적었습니다. A플러스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나에게 있어 “멋진 신세계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막연히 하게 된다.
멋진 신세계란 내가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행복, 자기 현실에 만족하고, 자기가 꿈꿔오던 것을 이루면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계가 진정한 멋진 세계가 아닐까하고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 역시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되면 나와 비슷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보다 나은 세계를 상상하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래서 일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것을 이루고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신세계는 이러한 인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과학의 발전이 된 유토피아의 세계로 공유, 균등, 안정을 취하며 그 세계에서의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미래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내가 제목을 딱 봤을 때 생각한 느낌과는 완전히 달랐다.
이 책은 이때까지의 유토피아를 그린 책들 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도중 “과연 이러한 세계가 올까? 말도 안돼~”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요즘은 점점 인간성을 중시하는 시대이니까.
하지만 헉슬리는 이미 반세기 전부터 시험관 아기와 인간복제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비록 시험관 아기와 동물이 복제되고는 있지만 최대한 인간성을 해치지 않을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극단적인 이 책은 멋진 신세계 그 곳에서는 인간들이 시험관에서 자라나고, 태아에서부터 계급별로 나누어져 양육되어지고, 타인과의 갈등, 스스로의 대한 중대한 결정, 회의, 심지어 사랑에 대한 감정까지 철저하게 제어되어진다. 그리고 이곳 사람들은 계급별로 2가지 정도의 얼굴을 가지고 있고, 슬픔을 느끼지 못하게 “소마”라는 약을 먹음으로써 부작용의 효과 없이 항상 무릉도원의 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그리고 부모, 부부라는 단어를 평생 모르고, 경멸하며 살아간다.

참고자료

·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