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좋은디자인 나쁜디자인

소개

디자인 관련 교양수업에서 흔히 부여되는 간단한 레포트입니다.
좋은디자인 나쁜디자인 에 대한 그림자료를 이용한 예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세부적인사항으로는 로고 디자인에 관한 좋고 나쁜 예를 보이고 그것에 대한 정보와 생각을
모아 작성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디자인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어필을 한다. 그러나 좋은 디자인을 보면 특정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어당기는 시각적 효과라는 것이 존재한다. 좋은 디자인은 이러한 사람들의 시각적 효과에 어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은 산업의 한 분야라고 생각하며 그 비중은 점점 더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산업이라는 것은 팔아서 수익을 봐야할 것이고 그것에 속하는 디자인이라는 것 또한 많이 팔기 위함이다. 나는 전문서적을 참고해서 비전문가로서의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디자인이 사람들의 시각적 효과에 어필하기 위함이라면 사람들, 즉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나의 좋은 디자인과 나쁜 디자인에 대한 생각도 터무니없는 논리만은 아닐 것이다. 중간 중간 전문지식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 참고문헌의 표현을 인용하여 이야기하겠다.

수백 가지의 로고는 매일 다른 수백 가지의 로고로부터 시선을 빼앗기 위해 싸우고 있다. 로고가 사람들의 주의를 끌 수 있게 되려면 사람들이 기억할만한 독특한 개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위 로고를 살펴보자. 두 그림 모두 캐릭터를 이용한 로고디자인으로 보인다. Good로고의 경우 굵은 선을 이용한 단순한 표현과 빨간색의 닭 벼슬로 표현한 캐릭터 모습, 그리고 상호 명을 두 가지 색깔의 문자로 제시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치킨외식업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고 심벌을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해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반면 Bad로고의 경우를 보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만화 캐릭터를 단순화 시켜 한 가지 색깔의 선으로 표현하고 얼굴에 ‘B` 와 ’K`를 써 놓았는데 이는 보는 사람이 상품이나 기업을 유추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독창성이 결여된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많은 로고는 문자에 어떤 심벌이 추가된 것들이다. 돈이 많아서 로고를 공격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면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나이키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심벌을 사용하는 것이 단연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다. 새롭고 독특한 맛의 피자를 개발해 가게를 차린 사업주가 상호 명 간판이나 전단지 또는 지역신문광고에 심벌 하나만으로 광고 한다면 그것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겠는가. 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알고 있을 법한 나이키의 경우도 밑에 제시한 그림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처음부터 심벌만 사용하지는 않았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후에야 심벌만으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단순한 로고가 탄생한 것이다.

참고자료

· 좋은 디자인 나쁜 디자인 -로고에서 웹 디자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