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벅스 라이프와 마지막 잎새를 통한 기후 알기

소개

만화 영화 [벅스 라이프]와 소설 [마지막 잎새]에 나타난 기후를 알아본 흥미진진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만화 영화 「벅스 라이프」
2. 소설 「마지막 잎새」

본문내용

1. 만화 영화 「벅스 라이프」
귀여운 벌레들이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만화 영화 「벅스 라이프」에 나타난 기후는 어떤 것일까? 명확하게 예상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단서를 갖고 추측했을 때, 개미 왕국은 사바나 기후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일단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나타난 사바나 기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 브리태니커 사전에서 찾아본 ‘사바나’
savannah라고도 씀.
교목과 관목들이 흩어져 있고 건기가 뚜렷하게 구별되는 열대나 아열대의 초지.
사바나 식생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발견되며, 마다가스카르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소규모로 나타난다. 남아프리카의 사바나 식생은 부시벨드 또는 벨드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의 북부에서는 배수가 불량한 토양으로 된 사바나 지역을 야노(llanos)라고 한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풀은 주로 키가 큰 풀(1.5~4.5m)이거나 작은 풀(30㎝)이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나무는 보통 가시가 있고 잎이 작으며, 많은 아카시아종(種)이 서식하고 있다. 선인장을 닮은 대극속(大戟屬 Euphorbia)과 야자수 등의 군생식물과 바오밥나무 등의 입목이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예전에는 모든 사바나 지역에서 초식동물들의 큰 무리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다. 육식동물로는 아프리카 사냥개, 여러 종류의 독수리·송골매, 많은 수의 사자·표범·치타 등 고양이과(科)에 속하는 동물들이 있다. 타조와 여러 종의 민목독수리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특징적인 동물들이다.


나는 사바나에 대한 백과사전의 설명과 「벅스 라이프」가 중첩된 부분들을 비교 서술하여 개미 왕국의 기후에 대해 말해보겠다.

[그림 1]
[그림 2]
§ 특징 1. 건기와 우기의 뚜렷한 구분

[그림 1]은 옆의 자막에서 알 수 있다시피 마지막 장면이다. 분홍색 꽃들이 만발한 나무가 있는 작은 언덕은 개미들이 ‘섬’이라고 부르는 개미들의 왕국이다. [그림 2]는 주인공 개미인 ‘플릭’이 개미 왕국을 떠나 민들레 잎을 타고 지나갔던 곳이다. 또한 [그림 1]에서 물이 고여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다. 땅이 쩍쩍 갈라진 것으로 보아 ‘플릭’이 섬 외부로 떠날 때는 아주 건조할 때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졌던 땅이 [그림 1]에서는 물이 고여 있다. 이런 점으로 보아 할 때 개미 왕국의 기후는 건기 때와 우기 때의 차이가 뚜렷한 것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만화영화 [벅스라이프]
· 소설 [마지막 잎새]
· 브리태니커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