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그들의 결혼관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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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만과 편견의 영화와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그들의 결혼관과 인물 중심으로 쓰여졌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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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만과 편견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학교 수업시간에 짧게 나마 오만과 편견을 영화로 보았다. 예고편에서 잠시 봤지만 엘리자베스역을 맡은 여자배우가 왠지 모르게 인상이 깊었는데 영화를 봤을때도 역시 나는 엘리자베스에게 관심이 갔다. 왠지 나의 느낌으로는 엘리자베스라는 사람이 예쁘면서도 왠지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무엇인가 당차고 자신감이 있어보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시간이 모자라서 나머지 부분 아니 처음부터 책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등장인물이 많이 있었지만 엘리자베스에 관해서 읽을때는 나도 모르게 영화속의 엘리자베스와 책 속의 엘리자베스가 일치되었고 처음에 느꼈던 엘리자베스의 모습과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엘리자베스의 모습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영화속의 엘리자베스는 그 시대의 여성치고는 뭔가 다른 느낌이 나에게 와닿았다.
영화 속에서 엘리자베스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자매들은 좋은 집안 사람들과 결혼하기 위해 파티가 있을때 들뜬 모습으로 자기치장에 바쁘거나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 군인들의 행진 같은데 찾아가거나 하는 모습이 나에게 많이 와닿았지만 엘리자베스는 독서를 하거나 파티에서 혼자서 튀어보이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많았던것 같다. 다른 여자들은 최대한 눈에 띄어서 좋은데 시집을 가고 싶은 마음이 많을텐데, 엘리자베스는 좋은 집안 보다 자기 가치관이 더욱 더 확고한 사람같이 보여서 나에게 처음 말한것과 같은 느낌이 와닿았다.
엘리자베스의 자기가치관을 크게 느꼈던 부분은 콜린즈씨가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한 부분을 읽었을때였다. 그 시대 여성이라면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있거나 힘이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더구나 그 사람이 청혼을 한다면 당장 결혼할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설사 당사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당사자의 부모님의 만류에 억지로 이끌려서라고 혼인을 했을거라는 생각을 나는 갖고 있었다. 엘리자베스의 거절에 콜린즈씨는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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