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이론의 관점에서 대학입시에서의 지역균형선발이 교육평등에 대하여 갖는 의미

소개

갈등이론의 관점에서 대학입시에서의 지역균형선발이 교육평등에 대하여 갖는 의미 A+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서 론

2. 갈등이론의 관점에서 본 대학입시의 사회적 의의
1) 갈등이론의 관점
2) 갈등이론을 통해 본 대학입시의 사회적 의의

3. 한국의 대학입시와 교육평등 - 서울대의 지역균형 선발을 중심으로

1) 한국의 대학입시의 문제점, 계급의 세속
2)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4. 미국의 사례 -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정책인 Affirmative Action

5. 지역균형선발이 교육평등에 가지는 의의

본문내용

1. 서 론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라는 말처럼 사람은 태어나서 많은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이에 교육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인간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본질, 즉 개인의 발달 가능성을 전제로 적절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 이상적 인간 형성을 지향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교육인 것이다. 교육은 모든 개인에게 대하여 독특한 고도의 개인적 과정이며 결국 교육의 성공에 대한 책임은 개인의 노력과 교육적 노력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 달려 있다고 하지만 다른 기타적인 조건에 의해 좌우되기도 여기서 기타적인 조건이라 함은 우리가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알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서 부모 ,친척, 친구들일 수도 있고 우리의 사회와 같은 학교라는 특별한 기구일 수도 있다.
이러한 사회적 조건과 교육의 관계를 보는 관점으로 크게 기능주의이론과 갈등주의이론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한국 사회의 교육현실을 돌이켜 보면 사회를 안정과 질서로 보는 기능주의보다는 사회를 갈등으로 이해하는 갈등주의가 더 타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의 학교교육은 모든 사람의 능력을 길러주는 평등교육이란 이념 보다는 입시위주교육이라는 사고 속에 사교육의 팽배해짐으로서 사교육의 정도에 따라 학습능력이 결정되어지고 있다. 그러한 사교육풍토 속에 학교교육은 사교육에 의지하여 사교육의 여건을 가지지 못한 학생들을 무시한 채 교육이 이루어짐으로서 사교육을 받지 못해 뒤떨어진 학생과 사교육이 잘 되어있는 학생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등, 자본주의 계급구조의 기초가 학교에서 만들고 있다. 또한 하나의 이상적인 모형을 제시하며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 속에 지배계급의 지식을 획일적으로 주입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교육은 앞으로 사회에 나갈 학생들에게 새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방해하며 자본주의체제 속에 수동적인 사고 밖에 할 수 없는 인간 밖에 만들지 못 한다. 이러한 한국 교육문제의 근저에는 바로 학벌이 있다. 명문대학을 진학하려는 이유는 일종의 출세의 보증수표를 받기 위함이며, 어떤 대학의 독특한 학풍이나 특정 교수, 특정 분야를 찾아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다.

참고자료

· 강희천(1993), “캐나다의 평등교육 정책”, <캐나다논총>, Vol.19-39, 한국캐나다학회,
· 김동훈(2002),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 - 학벌주의의 뿌리를 찾아서>, 도서출판 더북
· 김신일(2002),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 김영주(2001), “미국: 끊이지 않는 찬반 논쟁 - 차별 철폐 조처(Affirmative Action)” <교육개발>, 129호, 한국교육개발원
· 김정열(2002), “Affirmative Action과 지역할당제의 논리”
· 김태수(2003), <학벌, 디지털 대한민국의 그 마지막 굴레>, 서원,
· 박홍기(2003), <학벌리포트>, 고려대학교 출판부
· 연세대학교 교육철학 연구회(2000),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IV>, 교육과학사
· 오욱한(2000), <한국 사회의 교육열: 기원과 심화>, 교육과학사
· 이태일 역(1990), <사회계약론, 인간불평등기원론>, 범우사
· 한중상(2002), <대입 제도와 학벌문화> 계간사학 2002년 봄호
· 송호근,<학생 선발 대학 자율로>, 동아일보 2001.1.3.
· <이젠 개천에서 용 안 난다>, 한겨레 21. 2001.1.2.
·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바람직하다>, 오마이뉴스, 200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