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아지에
- 최초 등록일
- 2006.12.23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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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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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때 라부아지에는 샤를이수소가 든 기구를 타고 3천m 높이서 수소를 대규모로 값싸게 만들어 내는 일을 시작했는데, 흥미롭게도 산소와 수소가 항상 8 : 1의 무게 비율로 얻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관찰과 질량 불변의 법칙은 후일 돌턴의 원자설에 확실한 실험적 근거를 제공했다. 그가 좀더 오래 살았더라면 오늘날 원자설은 `라부아지에의 원자설`로 알려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라부아지에는 이와 같이 정밀한 관찰과 측정을 통해서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근대적인 과학 방법을 화학에 도입했으며, 최초의 화학 교과서를 남겼다.
라부아지에의 그 밖의 중요한 업적에는 연소에 있어서 산소의 역할을 밝힘으로써 플로지스톤 설을 몰아낸 것, 원소와 화합물의 구별을 화학 물질의 명명법의 체계화 미터법(Metric System)의 전신이 된 새로운 질량과 길이의 단위 제정 등이 있다 이와 같이 화학의 혁명을 주도한 라부아지에는 프랑스 정치 혁명의 와중에도 단두대의 희생자가 되었다 그가 처형당한 이튿날 유명한 수학자 라그랑쥬는 그의 머리를 자르는데는 일순간밖에 안 걸렸지만 백년이 지나도 그런 머리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한탄했다.
프랑스의 화학자 프루스트(Joseph Proust : 1754~1826)는 다른 여러 화합물의 원소 성분을 조사하다가 같은 화합물은 어떻게 얻어졌든지 간에 원소 성분이 똑같다는 `일정 성분비의 법칙(Law Of Constant Composition)`을 발견했다 말하자면 여러분 집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나 수백만 년 동안 남극의 얼음 속에 갇혀있던 물이나, 은하계의 별들 사이의 떠돌아다니는 물이나 다 똑같이 수소1g당 산소 8g을 포함하고 있다.
* 라부아지에가 플로지스톤이 없다는 걸 알게 된 계기
불에 타는 모든 것에는 `플로지스톤`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불에 타면서 그 플로지스톤이 타 없어지기 때문에 플로지스톤이 없어지면 불이 꺼지고, 다 타고 나면 재밖에 안남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라부아지에는 플로지스톤이 없다는것을 알았죠..
1772년에 공기중에서 금석을 가열시켰을때 무게기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플로지스톤 이론이 맞지 않음을 발견 하였습니다.
그리고 1774년에 프리스틀 리가 산화수은을 가열하여 새로운 공기(산소)를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수은을 태웠을때, 가벼워지기는 커녕 산소와 결합해서 산화수은이 되고, 더 무거워진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는 `타는것`이란 `물질과 산소가 합쳐지면서 열과 빛을 내는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로부터 실마리를 찾은 라부아지에는 프리스틀리의 실험을 연구하여, 연소가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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