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진동제어 기법을 이용한 구조물의 내진제어 통합시스템 연구

소개

반능동 제어기술은 아직 국외에서도 연구의 초기단계인 기술로 이에 대한 국내의 기술수준을 국외와 경쟁 및 비교우위의 수준까지 격상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 특허로 등록되어 그 성능을 검증받은 새로이 개발된 EMI시스템을 구비한 MR댐퍼의 개발은 원천기술을 해외로부터 수입했던 내진제어 기술을 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목차

1.서론
2. 연구 내용 및 결과
3. 1 내진제어 장치 개발 및 실험적 성능평가, 분석
4. 결 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진발생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여 구조물의 설계에 지진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지진과 계기지진을 토대로 수행되어온 지진학 전문가들의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반도에서도 구조물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1978년 충남 홍성에서의 지진과 최근 1996년 12월 영월 지진 발생 이후로, 국내에서도 지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왔으며, 특히 1995년 1월에 일본의 고베지역에 발생된 지진과 1999년 9월 대만에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목격한 이후로 국내 내진 및 제진설계의 필요성이 온 국민 사이에 인식․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 경제의 급성장과 더불어 국도, 고속도로, 철도, 고속전철 등 교통망의 건설이 활발하였고, 아울러 원자력 발전소, LNG 저장탱크와 같은 여러 형태의 특수 구조물의 건설이 급증하고 있으며, 사장교, 현수교 등의 장대교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물은 지진발생시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져 수많은 인명과 제산의 손실을 초래함과 더불어 국가 인프라로써의 기능 수행이 마비되어 경제․사회 전체를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그 어느 분야에서보다 내진설계 및 제어가 중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