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 - 가출

소개

청소년 가출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구 청소년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리포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청소년기의 가출은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 거의 악영향이지만 가끔은 가출을 경험하고 돌아온 아이들이 어른들 말로 사람이 되어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나의 학창시절에서의 경험을 보면 거의 대부분 가출을 한 후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거나 학교에 돌아온 후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여 다시 가출을 하거나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 경험에서 보면 고등학교 시절에는 가출 청소년이 많지는 않았다. 대신에 중학교나 초등학교에서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가출을 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평소에 문제가 되는 행동을 자주 하고 아예 문제아로 낙인찍혀서 학교에서 거의 포기한 아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글에서 나타났듯이 어떤 경우는 조금은 예외적으로 지극히 평범한 아이가 가출을 할 수도 있다. 내가 직접 경험한 바는 아니지만 청소년 드라마를 보면 전교 1등만 하던 아이가 한 번은 성적이 내려갔다. 이 아이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부모님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고 이것이 드러나는 순간 자신에게 오게 될 비난의 눈초리를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일탈을 꿈꾸다가 가출을 하게 되고 이는 잠시 동안의 일탈이나 방황이 아니라 아주 무섭게 이 아이의 삶을 몰락시키기 시작했다. 나중에 부모님이 설득했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란 쉽지 않다. 세상은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세상이 이 아이를 가만히 둘리 없다. 물론 처음에는 순간적인 저항심으로 반항심으로 가출을 하게 되지만 이는 결국 삶의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가끔 보면 가출 청소년의 내면 문제에 대해서도 다룬다. 놀라운 것은 이들 중에는 매우 평범하거나 부모님들도 모를 정도로 조용한 아이들도 있었다는 것이다. 또 우리는 흔히 가출 청소년 하면 성격이 난폭하거나 폭력적인 애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우 여리기도 하고 부모님을 걱정하는 착한 아이들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