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조직경영

소개

도요타 조직경영에 대한 정리글입니다.

목차

1. 기업이 사람을 양성하고 사람이 기업을 키운다.
2. 신속한 의사 결정
3.조직의 플랫화
4.T자형 인재
5. 고전적인 동기 이론과 도요타 방식

본문내용

1. 기업이 사람을 양성하고 사람이 기업을 키운다.
-회사와 종업원은 성쇠를 같이하는 운명의 공동체
도요타의 번영을 가져오게 한 요인으로 도요타의 종업원이 얼마나 그 회사의 일원임을 잘 의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업 귀속의식’의 높낮이, 즉 회사의 운명과 자신의 운명을 동일선상에서 생각하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회사 또한 조직원이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거나 어지간한 배신행위를 하지 않는 한 조직원의 임금과 신분을 보장해주었다.
따라서 회사원은 동료와 협력하면서 정해진 목표를 향해 전력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점에서 회사를 삶의 터전으로 여겼고 이것이 바로 높은 생산성으로 연결되었다.

-기업과 노조의 일체화
보통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노조협조라는 틀 속에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노조는 독자적인 이해관계의 주장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노사협조는 ‘해결=타협’에 이르는 것이다. 즉 노사협조라는 공통가치를 전제로 기업과 노조라는 두 개의 구심점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기업과 노조가 일체화되어 독자적인 논리로 움직이는 노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두드러지게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 도요타 기이치로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도요타 기이치로의 모범적 사례
1948년 도요타의 자금난은 극도로 악화되고 그 부채는 자본금의 8배에 달했다. 도산을 막기 위해 도요타는 관리직의 자발적인 임금 삭감과 종업원의 10% 임금 삭감을 포함한 살벌한 임금 삭감책을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1,600명의 사원에게 자진 퇴직을 호소하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고, 이에 따라 공장 내에서의 작업거부나 종업원에 의한 데모형태의 노동분쟁이 일어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