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영화‘세븐’의 줄거리와 7가지 죄악

소개

영화‘세븐’의 줄거리와 7가지 죄악에 대해 정리를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과 달리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 그 내용을 정리하여 7가지 죄악에 대해 한가지 한가지 모두 그들이 한 이야기들과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전반적인 story-line은 싸이트에 많익 때문에 저는 제가 영화를 직접보았기 때문에 각 죄악에 대해 정리하는데 집중을 하였습니다. 분량도 3장으로 적당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영화‘세븐’의 줄거리와 7가지 죄악]
[7가지 죄악 중 자신에게 와 닿는 죄악]

본문내용

[영화‘세븐’의 줄거리와 7가지 죄악]
영화 ‘세븐’의 배경은 미국 어느 도심에서 성서의 ‘7가지 죄악’을 근거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을 토대로 사건의 전개는 이루어진다. 여기서 범인은 인간을 파멸에 이르게 한 일곱 가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차례로 살해하게 된다. 일곱 가지 범죄는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그리고 분노다. 성서의 7가지 죄악을 근거로 차례대로 일어나게 되는 범죄와 함께 영화의 주인공인 젊은 경찰 역으로 데이비드 밀스(브레드 피트)와 은퇴를 얼마 앞두지 않은 노(老)경찰 윌리엄 서머셋(모건프리먼)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첫 번째 사건으로 엄청난 뚱보가 손, 발을 묶인 체 스파게티에 얼굴을 쳐 박고 죽은 사건이 발생한다. 식도가 막히고 위가 터지도록 먹은 후 죽어있는 이런 비위가 상하는 살인현장에서 "탐식(Gluttony)"이라는 단어를 발견한다. 이것이 살인자가 세상 이들에게 전하는 바로 7죄악의 첫 부분이다. “탐식”은 인간은 물론 이성을 갖고 있지만 때론 많은 면에 있어 본능에 의해서 행동을 하곤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고프면 먹는 습성인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즉, 제 생각에는 식욕이 다른 7죄악보다 가장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죄악 같다. 행동으로 옮기기에 가장 쉽기 때문에 더 빨리 식욕이라는 본능에 들어가고, 그것이 죄악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죄, 그것이 바로 탐식이라는 이름의 죄악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탐식을 통해 우리의 육체는 부담스럽게 되고 고통스러워지며, 서서히 육체를 파괴시켜 나가는 죄악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적으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성전인 자신의 몸에 대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절제되지 못한 식욕으로 과도하게 살쪄서 아름다움을 해치고 건강을 해치는 것, 그것은 단순한 질병만이 아니라 ‘죄’로 여길 수 있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영화에서는 2차 살인이 일어나게 된다. 이번에는 돈밖에 모르는 유능한 검사의 사무실에서 검사의 살덩이 100그람을 정확히 잘라내어 저울위에 올려놓고 "탐욕(Greed)"이라고 피로 쓰여져 있었다. 서머셋 형사는 도서관의 책자에서 이 사건들이 성경에 나오는 7가지의 죄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살인에서의 탐욕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나치게 욕망을 쫓는 일로 인하여 삶의 균형을 깨트리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어 결국 누군가에게는 불이익이 돌아가게 되는 결과는 낳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탐욕은 자신을 위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게 되는 죄악의 한가지 인 것이다. 더욱이 인간의 탐욕은 그 끝이 없다고 할 만큼 만족을 모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 큰 탐욕을 구하게 되기 때문에 탐욕만큼 결론적으로 자신과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죄악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 영화 세븐, 영어강독, 윤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