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 하나

소개

영국의 동화작가 팻 허친스 의 counting book 입니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작가의 세밀함이 묻어 나는 책입니다.

목차

1 문학적 요소
1> 주제
2> 플롯
3>등장인물
2 예술적 요소
1> 색
2> 구성
3> 그림
3 교육적 가치

본문내용

1 문학적 요소
1> 주제
이 책은 수세기 책(counting book)으로 볼 수 있으며 영․유아들에게 재미있게 숫자를 인식 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숫자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와 그에 해당 하는 양 적인 것, 숫자의 순서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이라고 할 수 있다.
2> 플롯
수세기 책이기 때문에 당연히 숫자 1에서 10까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연결하기 위해서 사냥꾼이 정글에서 동물들은 사냥하는 것으로 모티브를 잡아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여기서 사냥꾼은 탐색을 하기 위해서 앞만 향해서 전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처음 “사냥꾼 하나” 라는 것으로 시작을 해서 앞장에서 배경이 되었던 그림에서 특정 동물의 형체가 나타나면서 그 다음 숫자로 자연스럽게 이동이 되어 지고 최종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모든 동물들이 나오면서 거꾸로 수세기 하는 것이 클라이 막스로 볼 수 있다.
특징적인 구성으로는 사냥꾼이 초지일관 앞으로만 이동을 하고 있다가 마지막에서야 뒤를 돌아보고 자신이 보지 못한 모든 동물들을 한꺼번에 보고 깜짝 놀라서 도망가는 것을 원근있게 표현을 하면서 “그리고 사냥꾼 하나”로 마무리 지어 놓았다.
3>등장인물
제목처럼 가장 중요한 인물은 사냥꾼이다. 대개 사냥꾼은 힘이 있어 보이고 무서운 표정을 가진 것으로 보여 지지만 작가는 외소하고 나이 많은 노인을 등장시키고 일정한 보폭으로 앞만 보고 걸으며 구식 엽총과 뿔테 안경을 씌어 조금 희극적인 요소를 가미 하고 있다.
등장인물(마리 ) 특징 ( 사냥꾼이 지나갈 때 )코끼리 (2)긴 코를 야자수 뒤로 숨겼다가 내밀면서 쳐다본다. 기린(3)가드다란 기둥을 지닌 활엽수 사이로 고개를 떨구어 본다. 타조 (4)긴 목을 날개 죽지 사이로 숨기고 있다가 내민다.영양(5)관목식물 사이에 나무줄기와 위장하여 있다가 고개를 내민다. 호랑이(6)낮은 풀 속에서 눈만 내놓고 있다가 고개를 든다. 악어(7)연못에 등가죽만 내밀고 있다가 입을 벌린다.원숭이(8)나무위에서 꼬리를 축 들여 뜨려 놓고 다시 꼬리를 말아 응시한다. 뱀 (9)야자수에 돌 돌 감아서 숨겼다고 다시 풀고 쳐다본다.앵무새(10)여러 갈래 난 나뭇잎 사이사이에 몸을 숨기고 날아간다. counting book이지만 비교적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적인데 평소에는 아동이 잘 접 할 수 있는 없는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동물들을 선택 시에도 동물들의 생태적인 습성을 반영한 듯한 점이 보였다. 예를 들면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에 반하는 숫자도 상응하는 것이 수 세기와 숫자의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동물의 이름, 특징도 아동으로 하여금 인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등장인물의 특색은 표로 정리 하였다.
2 예술적 요소
1> 색
등장하는 동물들과의 조화를 자연스럽게 맞추기 위해서 대체로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하는 색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밝고 강렬한 색깔을 사용하더라고 채도나 명암을 달리 주어 화사한 느낌 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는 그녀가 자란 영국의 대자연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한다. 특히 녹색과 노란색의 주된 배경은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은 숫자의 색은 잘 드러나도록 장면 마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주된 색깔과 매치 하도록 포섭되어 있다.

참고자료

· 채미영 , 이위환 (2006) 자료유형과 연령에 따른 유아의 수세기 능력 , 아동교육, Vol.15 No.3 p 271-284
· 그림 작가 볼프에를 브루흐 , 번역 임정은 , 청어 열 마리 , 우리 교육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