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미국식민시대의 건축,실내디자인양식

소개

미국 식민지 시대의 건축과 디자인 양식

목차

Ⅰ. 미국 식민시대의 양식
1. 초기 아메리카(17세기)
2. 식민지 양식 (18세기)
3. 실내 건축 요소
4. 식민지 양식의 가구

Ⅱ. 연방양식(19세기)
1. 1780~1830 : 연방정부시대, 애덤 형제 양식, 프랑스 앙피르 양식, 영국 리전시 양식
2. 1830~1880 : 빅토리아 양식
3. 1880~1925 : 절충양식, 윌리엄과 메리양식, 앤 여왕 양식, 초기 조지안 양식, 치펜데일 양식
4. 실내건축 요소

본문내용

Ⅰ. 미국 식민시대의 양식
17세기 중반부터 미국에는 영국을 비롯하여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등의 유럽으로부터 이주해 온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 스타일을 단순하게 변형시켜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였다.
1. 초기 아메리카(17세기)
(1) 두 방의 구조가 석조로 된 벽로를 중앙에 두고 있어서 두 방중 하나는 부엌이자 식당, 거실을 겸하고, 또 하나는 가족의 침실로 사용
(2) 천장은 나지막하고 장에는 격자형 유지를 바르거나 유리를 끼웠으며 바닥은 흙바닥이었으나 나중에는 돌, 소나무판, 참나무, 밤나무 판자를 깔았다.

2. 식민지 양식 (18세기)
(1) 18세기 초 식민지 양식은 윌리엄 앤 메리의 영국 모델을 기초로 하는 특징과 후기의 퀸 앤 스타일을 따르는 경향으로 구분되며 18세기 후반에는 치펜테일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 세련된 미국의 가구와 실내가 장식되기 시작
(2) 죠지안 화사드 - 중앙에 계단을 두고 4개의 방이 배치되는 평면

● 1720~1780 : 미국 조지안 양식
이 시대의 건축물들은 밝은 톤의 파란색, 녹색, 연핑크색, 노랑색으로 채색한 미늘벽(clapboard)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 시대 스타일의 전형적인 표시는 밝은 라임색(white lime)의 모르타르와 장밋빛이나 연한 핑크색(salmon)의 벽돌이었다. 벽돌은 주로 불식쌓기가 주로 사용되었고 때로는 영식 쌓기도 사용되었다. 마무리(trim)의 처리를 주로 나무로 하였으며 멋있는 음영효과를 낼 수 있게 조각되었다.
뉴 잉글랜드 근교에는 미늘벽이 유행이었다. 자연석은 펜실베니아 근교와 허드슨 강 근처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황동제품들이 보다 일반화되었다.
평면계획에서는 지역적인 차이가 사라지게 되었다. 정식적인 평면 형태는 매우 콤팩트하고 사각형태였다. 주층에 거의 같은 크기의 4개의 방들이 건물의 전면과 후면에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중앙의 계단홀이 공간의 깊이감을 형성하여 주었다. 대저택의 경우 계단실에서 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였다. 이 시대의 도시주택(특히 연립주택)들은 한쪽 면에 계단홀이 있고 방들이 길게 배열되어 있었다.
입면계획에 있어 미국의 조지아 스타일의 입면은 1735년-1760년경에는 매우 고상한 장식과 정교한 비례, 이치에 맞는 디자인 원리를 따랐고 1760년-1775년에는 서로 동화되고, 1775년-1790년에는 발전하였다. 콜로리얼 스타일과는 반대로 조지안 스타일은 매우 고급스러운(high-style) 전통이다.

참고자료

· 실내디자인의 이해 - 김대년 | 교문사 | 2000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