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및교육사] 에밀독후감 (한문)

소개

`교육철학 및 교육사` 시간에 report로 제출했던 `에밀 독후감`입니다.
그냥 한글로 줄줄줄- 작성한 것이 아니라 단어마다 옆에 `한자`를 찾아놓았습니다.
분몬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걸 손으로 일일히 다 써서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독후감 쓰랴, 한자 찾으랴 정말 고생한 report입니다.
저처럼 한자까지 써서 제출해야 되는 분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방(房) 구석진 책꽂이엔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며 외롭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책(冊) 한권이 있다. 바로 ‘에밀’ 이다. 고등학생(高等學生) 시절(時節) 부모님이 읽어보라고 사다주신 책(冊). 에밀. 그 방대한 내용에 질려 몇 장 읽지 못하고 손들어 버린 책(冊)이다. 그 후 책(冊)으로써의 기능(技能)을 하지 못 하고 장식품(裝飾品)처럼 언제나 한자리에 꽂혀있던 그 책(冊)이 드디어 쌓여있던 먼지를 떨쳐 내고 다시 펼쳐지게 되었다.

한명의 교사(敎士)가 되기 위해 준비(準備)하고 있는 학생(學生)의 입장(立場)에서 ‘에밀’ 은 꼭 한번을 읽어보아야 하는 책(冊)이다. 나는 지금은 교사(敎士)가 되기 위해 준비(準備)하는 학생(學生)이다. 몇 장 읽지 못하고 책장을 덮어버린 그때 그 시절(時節)의 나와는 다른 입장(立場)의 사람이란 말이다. 그 때문일까? 걱정스럽게 ‘에밀’의 첫 장을 넘겼지만 생각보다 술술 ‘에밀’ 을 읽을 수 있었다. 아마 교육철학(敎育哲學) 시간 ‘에밀’ 에 흠뻑 취했다는 몇 교육학자(敎育學者)들의 일화를 듣고는 ‘에밀’ 에 대해 흥미(興味)를 가지게 된 것도 한 몫 했으리라.

‘에밀’ 은 전편을 5부로 나누어, 에밀 이라는 고아(孤兒)가 요람(搖籃)에서 결혼(結婚)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가정교사(家庭敎師)의 용의주도(用意周到)한 지도(指導)를 받으며 성장(成長)하는 과정(科程)이 적절히 묘사되면서 논술(論述) 되어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