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로맹 롤랑의 장크리스토프를 읽고

소개

로맹 롤랑의 장크리스토프를 읽고 쓴 감상문이에요~

목차

<작가 소개>
<독후감>

본문내용

<독후감>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12살의 때였다. 그땐 2권의 얇은 소설로 어느 음악가의 전기와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그리고 지금 18살. 다시 한번 이 박제의 탈을 벗은 천재의 삶을 읽어 보려한다. 장 크스토프의 삶을 10권이라는 책에 담아 놓은 아름다운 글을.
이 이야기의 시작은 한밤 중 나지막한 소리로 시작한다. 그 대화의 내용은 어느 아기를 보며 한탄을 한다. 이러한 한탄을 하는이는 장 미셜이라는 한 노인, 즉 그 아기의 할아버지와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그 아기의 어머니 루이자이다. 한탄의 내용은 그 아기의 생김새와 그의 태생에 관한 것이었다. 아기의 이름은 장 크리스토프. 굉장히 못생겼고, 반대가 심한 결혼 속에서 태어나 눈총을 많이 받는 아이였다. 그의 아버지의 집안은 대대로 음악가의 혈통이여서 대단이 코가 높은 집안이었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 집에서 일을 하는 가정부였다. 물론 그 결혼은 어머니 루이자는 생각도 못하는 순간에 터뜨려 버렸고 갈등은 심각했다. 하지만, 어찌 살림을 차리게 되었고 엉뚱하게 결혼해 버린 그의 아버지는 이런 일에 굉장히 후회를 하여 결국, 집안은 살피지 않는 주정뱅이가 되었다. 루이자는 고생이 더욱 심해지고 장미셜은 이런 집안을 많이 보살폈다. 크리스토프는 어릴 때부터 재능이 뛰어났다. 혼자 작곡을 해서 흥얼거리기도 했고, 한밤 중에 피아노를 치기도 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는 그를 이용하여 벌이가 좋은 음악연주가를 만들려 하지만, 크리스토프는 작곡가가 되려고 한다.
어린 크리스토프틑 망상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무서운 매질과 주정은 아침에 세시간 저녁에도 몇 시간 동안 피아노 앞에 앉아 있어야 하기에 망상을 할 시간을 점점 줄어든다. 여기서 보면 알 수 잇듯이 이 이야기는 베토벤의 이야기와 아주 흡사하다. 로맹 롤랑은 베토벤의 삶과 자기의 정신적 세계를 혼합시켜 천재 음악가 장 크리스토프를 만든 것이다.
크리스토프는 이런 무서운 아버지가 있는 반면, 그에게는 따뜻한 삶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그의 어머니는 많이 배우지는 못했으나 언제나 따듯한 눈짓과 상냥한 말로써 아들을 다독였고, 그의 할아버지는 그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의 할아버지 또한 음악가로서 그 지방에서는 이름이 꽤 알려져 있었다. 그러한 만큼 자신에 대한 자만심이 컸던 것 같다. 그는 송자 크리스토프를 데리고 산책을 할 때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흥분해 잇었다. 하지만 크리스토프는 나폴레옹이 나오는 그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만 듣고 다름 이야기는 듣는 척하며 망상으로 흘려 보냈다. 그럼 반면, 장 미셜은 크리스토프의 재능을 살펴보고는 마음껏 펼치게 한다. 손자가 흥얼거리는 어느 가락을 모두 오선지에 그려 넣고 화성을 곁뜨려 어린 장크리스토프가 지은 아주 멋진 곡이 몇 개가 탄생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