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및 환율제도

소개

환율의 결정요인과 한국의 환율제도의 변화, 그리고 한국 환율의 변화, 추가로 통화통합이론과 유로화의 등장배경 및 평가에 대해서 알아본다.

목차

1. 환율의 결정 요인

2. 한국 환율 제도의 변화

3. 한국 환율의 변화

4. 다른 국가의 환율 변화와 비교

5. 통화통합이론과 유로화 탄생의 배경 및 평가

본문내용

환율(exchange rate)이란 일국의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로서 양국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표시하는 일종의 가격변수이다. 환율의 표시방법에는 외국통화에 대한 자국통화비율(예, ￦/$)을 나타내는 직접표시법(American terms)과 그 반대인 간접표시법(European terms)의 2종류로 구분한다. 환율이 자유롭게 변동하는 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일례로 경상수지의 흑자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순유입으로 외환시장에서 외환공급이 수요보다 커지면 외환의 가치가 떨어져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게 된다. 환율은 통화의 상대가치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하게 되는데, 중장기적으로 물가변동에 따른 상대적인 구매력 차이, 생산성과 교역조건 변화, 재정 및 통화정책 등에 영향을 받고, 단기적으로는 시장참가자의 환율에 대한 기대 변화, 각종 뉴스, 경쟁국의 환율 움직임, 금융기관의 포지션 조정 등에 따라 변동하게 된다. 환율의 변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절하)하면 수출이 늘고 수입이 줄어 경상수지가 개선되며 그 결과 국내생산과 고용이 증대되어 경제성장이 촉진된다. 하지만 원화 환율 상승은 수입 원자재나 부품 등의 원가를 올리므로 국내물가의 상승을 초래하게 된다.
1. 환율의 결정 요인

환율은 기본적으로 외환시장에서의 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되며 개인, 기업, 금융기관 등의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수출과 수입 등 외국과의 거래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외환을 필요로 하고 어느 정도의 외환을 외환시장에 공급하느냐에 따라 그 수준이 결정된다.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필요로 하는 경우(해외에서 상품 수입, 여행경비 지급, 로얄티 지급, 차관이자 지급 등)에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원화 가치는 하락하여 원화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달러화가 공급되는 경우(우리나라가 상품을 수출하고 그 대금을 받을 경우, 외국에 나가 일을 하고 그 대가를 받을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 달러화를 사용할 경우, 외국인이 국내에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달러화를 들여오는 경우 등)에 외국과의 거래 결과 달러화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면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원화의 가치는 상승하여 원화 환율이 하락하게 된다.

참고자료

· 참고자료 및 참고문헌ː
· “환율 (대한민국 경제 키워드)” 홍성수 | 새로운제안 | 2005. 04
· “원화환율의 장단기 변동요인 분석” | 김진용․ 권성택 | 한국은행. 2003.2
· “제2 개정판 국제금융경제학” | 김인철 박영사 2000년
· “유로화의 출범과 한국경제” | 김세원 박영사 1999년
· “국제경제학” | 박종식 | 2003년
· 서성환의 경영관련 서식, 네이버 블로그
· 논문 ː
· 유럽통합을 모델로한 동남아시아 경제통합의 가능성과 문제
· 유로의 도입과정과 남북한의 점진적 화폐통합
· 국제환율제도의 변천 및 환율 추이
· 환율제도의 종류와 국가별 차이점 | 한국은행| 200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