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쿠르드족 배반과 좌절의 역사 50년을 읽고

소개

쿠르드족 배반과 좌절의 역사 50년
저자:장병옥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나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쿠르드족이라는 민족을 전혀 몰랐었다. 이 말을 들은 친구들은 ‘너는 뉴스도 안보니’라고 면박을 주긴 했지만, 진짜로 나는 쿠르드족이라는 민족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사실상 소수 민족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다. 또한 나는 친구들의 말처럼 뉴스도 자주 보는 편도 아니었고, 사회적 이슈, 시사 등에도 매우 무딘 편이었다. 따라서 쿠르드족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편이 더욱 이상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나는 쿠르드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몰랐던 민족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그 민족의 역사를 보게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도 잘 이해 못하는 나에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고 이 책은 그저 나에게 두껍기만 하고 어려운 글자를 새겨놓은 책으로만 느껴졌었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을 처음에는 억지로 읽었다고 보는 게 더욱 나를 설명하기에 진실 된 것 같다. 하지만 점점 이 책의 내용을 대강 대강 이해하게 되고,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 보면서 쿠르드족의 아픈 역사를 접하게 되면서 나는 점점 쿠르드족의 역사에 빠지게 되는 것을 느꼈고, 그들의 역사를 더욱 더 심층적으로 이해해보고 싶었다. 그렇다면 내가 논하고자 하는 그들의 아픈 역사란 대체 무엇이며, 그 역사를 통해 내가 얻어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책을 만져보면 알다시피 이 책은 매우 두껍고 그 내용은 방대하다. 특히 초기 쿠르드족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은 세밀한 내용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모두다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쿠르드족을 깊게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하지만 나는 쿠르드족에 관한 모든 역사를 요약하기보다 이 레포트에서는 한가지의 주제를 놓고 논하기로 결심하였다. 내가 논하고자 하는 주제는 바로 ‘이라크와 쿠르드족의 갈등’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파병해 있는 이라크의 자이툰 부대 우리나라는 미국의 요청으로 국익과 우리나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며, 보다 확고한 한미 동맹 관계를 유지한다는 명목 하에 국회에서 파병 동의안이 통과, 자이툰 부대가 파병되었다. 이라크의 평화 유지와 재건의 임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공병 및 의료, 병참 부대 위주로 파병 병력을 선발했는데, 그들은 현지에서 현 주민들에게 기술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역시 실시하고 있다.

는 쿠르드족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왜 이라크 속에서 쿠르드족은 독립을 못하고 있는지, 과연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논해보기로 하고 내가 내린 결론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한다.

참고자료

· ‘쿠르드족 배반과 좌절의 역사’ 인용
· 주 문헌 : ‘쿠르드족 배반과 좌절의 역사’ - 장병옥
· 참고사이트 : http://kida.re.kr/shell-cgi/woww/wowwdataread.pl?board=wowwdata&y_number=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