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청년아 울더라도 뿌러야한다. -이재철-

소개

이재철 목사님이 청년들을 위한 책을 준비중이시란 얘기를 어디서 귀동냥한 이후로 출간 전부터 되게 가슴 설레며 기다리고 있던 책.

목차

청년아 울더라도 뿌러야한다. -이재철-

크리스찬과 직업
크리스찬과 비전
크리스찬과 신앙
크리스찬의 물질

본문내용

크리스찬과 직업

이 내용은 한 친구가 친구에게 회사에 대해서 상담하는 내용이다. 다른 회사에서 거액의 연봉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고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흔히 요즘 우리들은 이익만을 따지면서 살아가고 있다. 거액의 연봉, 지금 회사에서는 조금만 있으면 사장으로 승진 하지만 1인자와의 불편한 관계....나 같아서도 거액의 연봉을 택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친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해답은 명쾌하게 나올 것이라고 말하였다. 로마서 14장 7,8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사도바울은 이 말씀을 통하여 크리스찬이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잘 정의해 주고 있다. 크리스찬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사람들이다. 이 말씀을 ‘직업’이라는 주제에 적용한다면, 크리스찬들이란 직업을 가져도 주님을 위해서 가지며, 직장을 선택해도 주님을 위하여 결정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모든 크리스찬들은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고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사는 성도들이다. 그렇기에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직업은 다 성직이 된다. 성도는 주님을 위해 직업을 갖는 까닭이다. 성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이기 때문에 그가 가진 직업이 무엇이든 거룩한 직업이 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성직과 세속직을 구분해서 말을 한다. 만약 목회자가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은 다 세속 직업이고 목회직만이 성직이라고 말을 한다면, 그것은 성직자의 교만이고 독선이다. 반대로 목회자가 아닌 사람이 목회직만이 성직이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고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직업을 선택해도 주를 위해서 선택해야 할 크리스찬으로서의 직무유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