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정신력의 기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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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의 기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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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력의 기적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나 역시 처음 읽을 때는 조금 많이 겁을 먹었었지만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적혀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번역한 사람만큼은 되지는 못하겠지만 조금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나를 다시금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내 표현이 너무도 짧아 무엇이라 딱히 꼽아서 말하지는 못하겠다. 책의 이야기를 하자면.
저자는 인간에게는 크게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과 즐거움을 찾고 싶어하는 두 가지의 욕망이 있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 때 이렇게 너무 뻔한 이야기에 조금 어이가 없었다. 당연히 사람이라면 아니 사람까지 갈 것도 없이 모든 살아 숨쉬는 것은 괴로움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나 즐거움이라는 행복을 찾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은 이런 단순한 공감대를 통해 독자가 글 속에 자연스레 빠져들기를 원한 것일 것이다. 여느 책이나 똑같이 원하는 독자가 책에 쉽게 손을 붙잡아 쉽사리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아무튼 우린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기 위한 과정이 중요한데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우리에게 크나큰 도움을 줄 것이다. 먼저 스스로가 어떠한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한데 그 과정으로 가는 길을 이 책이 가져다준다고 하니 기대도 된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에게 듣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자기 자신의 가치는 엄청 귀하며 소중한 것이라는 것이다. 돈, 명예, 권력 등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겠지만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또 자기 자신이 있어야 건강, 행복, 사랑 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토록 귀하고 소중한 나를 어떻게 해야 내 스스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감정적인 면이나 이지적인 면, 육체적인 면 등을 거느리고 이를 자기의 뜻대로 채택할 수 있는 ‘혼’이라는 것이 있음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하지만 극히 소수의 사람만이 의식적으로 마음을 조종하여 제 뜻대로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진리에 눈을 떠야 가능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 중요시된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위기에 처해 있는 주인공이 기적같이 살아나는 경우가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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