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역사,지리,사회와 포르투갈인의 정체성

소개

포르투갈 역사 지리 등을 통해 포르투갈인의 정체성을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① 지리
② 역사
③사회
본론Ⅱ
결론

본문내용

서론

‘포르투갈’ 이라는 나라 이름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나는 대학 입학 전까지는 포르투갈에 대해, 스페인과 함께 대항해 시대의 낭만적인 이미지만 떠올리곤 했었다. 조금이라도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계적인 축구 선수 ‘루이스 피구’가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떠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나처럼 포르투갈어 전공자가 아니라면 포르투갈에 대해 그 밖에 더 이상의 어떤 이미지도 떠오르지 않을 것 같다. 프랑스하면 에펠탑이나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하면 패션, 스페인하면 투우와 탱고가 바로 떠오르는 서유럽 다른 국가들과 다른 모습이다. 포르투갈은 서유럽 내에서 국민 소득도 낮은 편이고 주로 농경 위주의 산업이기 때문에 세계에 알릴만한 특화된 산업이나 혹은 문화가 없다는 점, 한국과의 경제적 교역 등 교류가 적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옛날부터 외국인과의 교류가 적었다. 1988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2006년 현재 해외여행이나 연수 등으로 외국에 나가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는 어떠한 모습일까? 우리나라 사람이 어디에 갔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포르투갈에 갔을 때, 난생 처음 포르투갈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이제 나는 포르투갈이라는 나라 자체보다는 포르투갈인에 중점을 두고 포르투갈의 역사, 지리, 사회 등 여러 시점에서 관찰한 포르투갈인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살펴 본 포르투갈인의 특질로 미루어 발생할 수 있는 한국인과의 충돌 가능성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포르투갈을 이해하기에 중요한 키워드는 진한 글씨로 표기하기로 한다.


본론Ⅰ

이제 포르투갈이라는 나라와 포르투갈인을 연결해 생각해 보고 포르투갈인은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보자. 포르투갈의 지리, 역사, 사회 이 세 가지 측면을 통해 포르투갈인의 정체성을 풀어본다.
① 지리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반도 서쪽에 위치한 면적 9만 2152㎢의 그리 크지 않은 나라이다. 지도상의 포르투갈 모양은 마치 사람의 옆모습을 보는듯한데 대서양을 바라 보는듯한 모양이 꽤 흥미롭다. 북아프리카와 인접해 잇고 대양을 바라보는 반도 국가인 탓에 외세 침략을 받기 쉬운 지리적 환경을 갖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