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포르투갈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역사
1. 스페인의 역사
2. 포르투갈의 역사

Ⅲ. 민족성
1. 스페인의 민족성
2. 포르투갈의 민족성

Ⅳ. 문화
1. 스페인의 문화
2. 포르투갈의 문화(3F)

Ⅴ.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평소 이베리아 반도에 별 관심이 없던 세계인들은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같은 이베리아 반도에 있고, 인접하기 때문에 문화와 역사가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나는 스페인의 예술과 문화 수업을 본격적으로 듣기 전까지는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국가는 에스파냐뿐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수업을 통해 스페인에 관심을 가졌을 뿐 아니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국가이자 한때 통일된 국가였던 포르투갈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베리아 반도의 두 국가가 가진 문화와 역사의 차이를 앎으로써 스페인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비교”라는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은 켈트족의 정착부터 중세 시대에 일어난 레꽁기스타까지의 초기 역사는 공유하고 있지만, 현대의 두 국가는 완전히 다른 문화를 지닌 독립적 국가이다. 포르투갈이 약 900년 전 독립한 이래 양 국가는 독립된 정체성을 가지고 독특한 언어와 전통을 발전시켜왔으며 양국의 관계는 동맹보다는 경쟁에 가깝다.

<중 략>

Ⅱ. 역사
1. 스페인의 역사
스페인의 본격적 역사는 5C초 서고트 족이 이베리아 반도 중앙에 위치하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이베리아 반도는 8C부터 약 800년간 이슬람 교도들의 지배하에 놓였다가 국토회복전쟁에 의해 다시 에스파냐인에게 돌아왔다. 1492년에는 카스티야의 이사벨 여왕과 아라곤의 페르난도 왕은 결혼을 통해 강력한 중앙집권화를 이루었다. 다른 한편으로 새로운 상업적 도약을 위해 콜럼버스를 후원해서 신대륙 탐험에도 열을 올렸다. 그러나 무적함대의 패배를 기점으로 하여 스페인 제국은 점점 쇠퇴했다. 네덜란드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고, 프랑스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패배하는 등 스페인은 국고 고갈, 경제 불황 등 어려운 국면을 맞이했다. 19C에 스페인은 나폴레옹의 팽창 세력에 맞서 스페인의 전통적인 정신을 지켜냈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과 더불어 19C초의 아메리카 대륙의 독립운동으로 인해 스페인은 모든 식민지를 잃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