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와 미래다와 화씨 911

소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화씨911 비교 분석

목차

Ⅰ. 서론 - `화씨911`과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Ⅱ. 본론 - ( 영화적 스펙타클을
구성하는 방법을 통한 비교 )
1.주제를 통한 비교
2.소재를 통한 비교
3.장르를 통한 비교
4.내러티브를 통한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화씨911’과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는 홍상수 감독의 작가주의로 채워진 예술영화이다. 두남자와 한여자를 둘러싼 영화적 사건 즉, 허구의이야기를 영화상에 재현한 영화로서 이 영화는 주로 과거회상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야기 속의 과거를 현재화 한다. 롱테이크 즉, 길게찍어 테이크를 길게함으로서 일상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만들어가며 플래시백 기법을 통해 과거를 불러와 현재에 재현시킨다. 두남자가 과거에 사랑했던 한 여자를 찾아가며 이 영화는 시작된다. 술집 여자가 되어있는 과거엔 순수했던 여자를 찾아간 두 남자는 그녀의 집에 술에 취해 하룻밤을 머물고 그녀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뒤 다시 한번 그녀를 떠난다. <화씨911>은 마이클 무어의 주장이 담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서 현실의 사건을 바탕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이고 허구적이기까지한 특성을 가지고있는 영화이다. 안티-부시를 표방하는 영화답게 노골적으로 부시 미대통령을 비판하는 소재와 구성들로 가득한 영화로서 이 두 영화는 다른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성을 보여준다. 허구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진실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영화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실제로 일어난 현실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구성했지만 주관적이고 허구적인 <화씨911>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 두영화는 허구의 이야기와 현실의 사건이라는 출발선이 틀릴뿐 과거의 현재화라는 같은 영화적 구성 방법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사건에서 출발한다는 것과 똑같은 방법론을가지고 있는데 이 두영화의 결과의 허구성과 자연스러움에 대한 평가는 왜 다를 수 밖에 없을까?

Ⅱ.본론 - 영화적 스펙타클을 구성하는 방법을 통한 비교
1.주제를 통한 비교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는 기억에 관한 영화이다. 두 남자의 지나간 육체적 사랑의 기억과 그 기억의 현재모습을 일상을 통해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 사실 영화가 보여주는 주제는 이미 구성된 어떤 의미체이기 때문에 관객에게는 선택하고 배재할 수 있는 자유가 없을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영화속의 시간과 관객들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시간이 같이 흘러가는 ‘롱테이크’ 장면이 많은 이 영화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시간을 관객들에게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두 남자주인공이 만나서 얘기하다 숨을 쉬고 다시 얘기하고 멈칫하는 그 미세한 삶의 동작들이 다 표현될만큼 이 영화안에서 관객들은 그들을 옆에서 멍하니 지켜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된

참고자료

· 1) 이형식.『영화의 이해』.건국대학교 출판부.2002
· 2) 벨튼,존.『미국영화/미국문화』.이형식 옮김.한신문화사.2000
· 3) http://gentor.seoul.co.kr/Magazine
· 4) http://www.jouissance.pe.kr
· (1) http://www.screen.co.kr/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