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무엇인가

소개

역사란무엇인가라는 책의 서평으로 동기,서평,소감의 세분류로나뉘어
논리적이면서도 책에대한내용의요점이 확실히 내포되어있습니다.
레포트점수는 당연히 만점이었겠죠?^^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에 관한 수업을 듣고,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면서 역사가의 해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 배워왔다. 그러나 좀더 자세한 내용이나 흐름은 모른체 그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 이다. 그 역사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의 제목이 나의 구미를 당겼다. 사실, 역사가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답변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은 없다. carr가 정리하고 있는 역사를 통해 그답변을 생각해보려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제1장에서 역사는 자신의 시대적 위치를 반영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 라는 더욱 폭넓은 질문에 대한 대답의 일부라 한다. 그는 역사가가 단지 ‘그것은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정확성은 의무이지 도덕은 아니다.’라고 했듯이 그런 기본적인 사실은 역사자체의 범주가 아니라 역사가의 원료라는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비록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고 해도 엄격히 말하면 결코 사실 그것이 아니라 널리 승인된 일련의 판단들이다라고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그저 사실이라고 해서 기록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역사가와 사실의 관계는 평등의 관계, 서로 주고받는 관계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역사가는 자기의 해석에 따라 사실을 형성하고, 자기의 사실에 해석을 형성하는 끊임없는 과정에 매달려있다. 역사의 사실들은 역사가의 마음을 통과하게 되면서 굴절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실들을 연구하기 전에 역사가를 먼저 연구하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