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03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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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을 갔다오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특히 그때 피카소전을 하고 있어서 피카소의 대표적인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서울 시립 미술관 가는 길..
2. 피카소에 대한 나의 감상.
2.1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1881~ 1973)
2.2 피카소의 작품들
2.2.1 <솔레르씨 가족> 1903년 作
본문내용
2.2 피카소의 작품들
서울 시립 미술관에 전시된 피카소의 작품들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을 중심으로 언급하도록 하겠다.
2.2.1 <솔레르씨 가족> 1903년 作
500억원이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평가된 <솔레르씨 가족>이란 작품은 1903년도, 즉 피카소가 20대 중반이던 시절에 제작되었다. 이 그림은 가난한 양복점 주인의 6명의 가족과 개가 야외로 소풍 나와 깔개에 먹을거리를 펴놓고 앉아 있는 안정된 구도로, 가족의 모습을 정감있게 표현한 청색시대의 걸작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이 작품을 감상했을 때는 청색이라는 다소 우울한 바탕에 6명의 가족들(특히 그림 가운데 소녀)이 입을 굳게 닫은 채, 경직된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 같아 소풍을 나와 즐거워 보이기보다는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오른편에 있는 총과 죽어있는 토끼, 그리고 왼편에 있는 사냥개를 통해서 솔레르씨 가족이 함께 사냥을 나왔음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