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축제

소개

동유럽, 중부유럽의 레포트중 축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수강신청 초기 중부유럽 사회와 문화로부터 풍겨온 이미지는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폭넓게는 프랑스까지 모든 이들에게 신속한 나라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막상 강의계획서를 받고 보니 폴란드, 헝가리, 체고, 슬로바키아 등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들로 알고만 있었던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로서는 서둘러 수강변경을 해야겠다는 부담을 가졌다. 하지만 2주차 정도까지 수업을 듣고 나서는 이 동유럽, 아니 중부유럽국가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때마침 월드컵때 우리의 희생양(?)이 되어준 폴란드란 친숙한 나라와 유럽 배낭여행을 가면 결코 빠질 수 없는 체코의 프라하 등 약간의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레포트를 쓸라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워낙 관심이 없었던 나라였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책의 자료가 생각했던 것보다 적었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레포트를 쓸 때보다 어려움을 겪었다. 막연히 중부유럽의 역사나 경제를 쓸라고도 했지만 너무나도 포괄적이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 끝에 중부유럽 나라들의 축제로 범위를 좁힐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나라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축제가 있었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은 주제라서 이 레포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축제”란 말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개인 또는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결속력을 주는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하여 의식을 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과거의 축제는 사회와 공동체,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응집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장치였다. 축제가 교리적∙신화적인 원래의 의미를 잃어버린 경우에도 의식이나 예술작품에는 그러한 상징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위기나 변천 기에 사회∙문화적인 분열의 조짐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평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인간의 기원과 동일성, 운명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