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그리고 사극 연개소문

소개

사극 `연개소문` 중 동북공정에 관련된 부분을 찾아서 비판한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북공정.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이다. 현재 중국의 동북면에 있는 우리나라 국가인 고조선,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발해의 역사를 중국의 지방정권의 역사로 편입한다는 국가적 비밀 프로젝트이다. 그들의 주장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그에 대한 논리적인 우리나라 학계의 반박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들의 논문을 읽어봤을 때 취미로 역사공부를 하는 내가 봐도 너무나 억지가 많고,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
이런 동북공정이 이슈화되고 나서, 현재 TV에서는 고구려 사극만 각 방송사에서 따로 따로 하고 있다. 한 시대에 고구려 사극을 3편이 동시에 방영되고 있을만큼 고구려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 문제는 이 사극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는커녕 오히려 간접적으로는 동북공정을 도와주면서 올바르지 않은 역사의식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올바른 역사 가치관이 서있는 성인이야 자신들의 잣대를 들이대 알아서 필터링을 해서 보겠지만, 아직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확실한, 올바른 역사의식이 심어지지 않은 청소년과 어린아이들이 픽션이 가미된 올바르지 않은 역사를 방영하는 사극을 진정한 역사로 믿는다면 이는 실로 심각한 일이다. 학계에서는 열심히 동북공정에 반대하는 논문을 내놔도 국민들이 사극에 의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면 모두 헛일 아닌가.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중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정통역사사극 연개소문의 픽션과 역사왜곡은 더욱 문제가 있다. 수많은 오류 중에 동북공정과 관련 있는 부분을 비교, 비판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