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참여 정부 홍보의 장점과 단점

소개

노무현 참여 정부의 홍보 장단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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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홍보는 `Public Relation`이다. `대민(對民)관계`라는 의미다. 이는 정부의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구하기 위한 정부와 국민간의 `의사소통`을 의미한다. 홍보는 진실과 객관성에 기초한 것이고, 국민들과의 쌍방향 의사소통이다

# 정책 홍보의 개념

:과거에는 공보처라는 이름을 썼었는데 지금은 국정홍보처가 되었다. 그렇다면 공보와 홍보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공보는 일방적으로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고, 홍보는 쌍방향이다. 정부는 국민과 끊임없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그 정책이 과연 입안될 때부터 시작해서 형성되고 집행되고 나중에 평가될 때까지 국민들로부터 끊임없이 서로 소통하는 것을 정책홍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 노무현 정권의 홍보 정책 변화

초반에 ‘소극적 방어적 자세’를 유지했던 참여정부의 홍보 정책은 올해 초부터 ‘적극적, 공세적 홍보’로 180도 바뀌었다. 참여정부는 정권 초기엔 기존 언론의 힘을 약화시키는 데 집중했다. 상주기자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자실을 모든 등록 기자에게 개방하고 사무실 방문 취재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부처 브리핑도 등록 기자라면 누구든지 참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상태에서 참여정부는 2년 가까이 언론과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 같은 소극적 홍보 방식이 급선회한 것은 참여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급락하기 시작한 지난해 말부터. 참여정부는 올해 초 ‘사후 소방(消防) 홍보’에서 ‘사전 선제(先制) 홍보’라는 슬로건 아래 기구를 확대하고 인원을 보강하는 등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30년 넘게 유지된 공보관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기획관리실과 공보관실을 묶어 정책 홍보 관리 본부장 직을 신설하고 본부장의 직급을 3급에서 차관보급(1급)으로 격상했다. 43개 정부 부처의 홍보 인력 67명을 새로 채용해 배치했다. 정책 고객 서비스라는 명목으로 43개 부처가 650만 명의 e메일 주소를 확보해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국민을 향한 직접 홍보도 크게 강화했다.
2005.10.28.하종대기자 (동아)

# 노무현 정부의 홍보 특징

(1) PR정책 특성
: 가판구독 금지, 브리핑제, 문제보도에 대한 적극 대응, 정책홍보시스템의 체계화와 전문화

(2) 현 정부가 들어선 후 두드러진 정부 홍보 전략의 특징은 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해 대통령의 대국민 직접 접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례화하려는 데 있는 것 같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해 국민과의 직접 접촉을 확대하는 것은 과거 미국 클린턴의 선거캠프가 사용했던 기존 언론의 여론 틀 짓기 기능을 우회하려는 전략적 차원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현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참여성’을 명분으로 정부와 국민 간 첨단 쌍방향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구축하는 것이 비판적인 언론의 개입을 차단하고 그 영향력을 축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참고자료

· http://www.kosna.or.kr/news/news_01.asp?Num=990
· 카인즈 http://www.kinds.or.kr/　구글 http://www.google.co.kr/ 다음 카페 글 검색　http://ww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