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창제 조작의 의혹

소개

역사교육학과 수업중.. 한글창제의 배경과 이유를 들어 한글창제에 집현전 학자가
참여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조작의 의혹에 대해 쓴글..

목차

목차
서론 - 한글창제의 이유와 배경

본론 -집현전 학자들의
반대에 대한 나의 입장
-한글은 과연 집현전에서
만들어 진것인가?
-한글은 과연 누가 만든것인가?

결론 -훈민정음에 깃든 우리의 얼
결론

본문내용

우선 집현전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집현전은 본래 한나라 위나라 이래 설치되어 오다가 당나라 현종 개원 연간에 완비되어 그 구실을 내부의 경적을 도맡고 시강을 담당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때부터 이 제도를 받아들여 설치하였고 고려에서도 초기부터 이 제도를 받아 들였는데 고려 초기에 여러차례 명칭이 바뀌었다가 말기에는 수문전, 집현전, 보문각이란 이름으로 존속되었다고 한다.
조선에 와서도 고려의 제도를 계승하여 집현전이 설치되었으나 유명무실한 기관을 설치할 바에는 차라리 구제도에 따라서 서적을 많이 비치하자는 신하들의 의견에 따라 새로 집현전의 기구를 편성하여 능력있는 자로 하여금 크게 문풍을 일으키자 하였으나 태종때에는 뜻 대로 되지 않은 듯 하다.
그러다 세종이 즉위하자 유신들은 세종이 학문을 좋아함을 기회로 삼아 다른기관은 다 없애고 집현전 하나만을 남기고 궁중에 이를 두고 문신에서 재주있는 젊은이를 택하여 이에 충당하여 오로지 강론과 경문을 일삼케 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집현전은 당대 문화사업 활동의 중추적 기관이 되었고 동시에 많은 업적을 남기게 되어 흔히 집현전이라고 하면 세종대의 집현전이 대표적인 것처럼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집현전 외에 세종은 훈민정음을 위해 언문청과 정음청을 설치하는데 집현전이 훈민정음의 산실이라면 언문청은 훈민정음의 보급을 위한 온실이었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앞서 말했듯이 집현전의 본무는 국가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