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성사 >>

소개

일본여성사, 여성해방운동을 메이지 시대부터 정리한것입니다.. 열심히 한것이니,,참고하시길..

목차

Ⅰ. 일본 여성사
1) 일본 여성들의 정신활동, 노동, 의식주, 건강
2) 생활의 파괴와 창부제
3) 근대적 남녀 가족관계의 시초
Ⅱ. 메이지 유신과 여성 및 가족
1) 근대 천황제의 성립과 여성
2) 자본주의의 성립과 여공
3) 반봉건적 가족제도는 왜 남았는가
Ⅲ. 일본 여성 해방운동
1) 여성의 참정권
2) 자유민권운동과 여성의 활동
Ⅳ. 일본 여성해방은 어디까지 이루어져 왔는가
1) 직업별 발전
2) 교육적 발전
3) 가정 생활내의 발전
Ⅴ. 《청탑》 이후의 새로운 여자들
1) 모성보호 논쟁
2) 신부인협회의 ‘성적(性的) 권리’옹호 운동의 의의
Ⅵ. 조선과 일본의 신여성
1) 활동시기
2) 중심주제와 사상
3) 출생배경과 삶

본문내용

Ⅱ. 메이지유신과 여성 및 가족

1) 근대 천황제의 성립과 여성
메이지 유신 일본 메이지 왕때 막번 체제를 무너뜨리고 왕정복고를 이룩한 변혁과정으로 일본 인민 남녀는 수백년에 걸친 봉건제를 무너뜨리고 근대적 민주주의와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제 1보를 내디뎠다. 그것은 참으로 제 1보에 지나지 않아 고난의 투쟁은 이제부터 점점 격심하게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며, 특히 민중여성은 어떤 점에서는 봉건 시대 보다도 한층 힘든 상황에 부딪히는 일조차 있었다. 그러나 역사에 있어서 감탄할 만한 일은 단순히 시달림과 압박이 많아졌다든가, 적어졌다든가가 아니라, 여성의 해방을 위한 조건이 그 시달림 속에서 점차 갖추어져 갔다는 것이다. 메이지 초의 수년 동안의 일본 여성도 여러 점에서 봉건적 속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① 1872년 7월 의무교육제도가 행해져 원칙적으로는 남녀평등에 초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부녀자」를 거론하여 자식을 남녀 구별 없이 소학교에 보내지 않는 사람은 그 부형의 과실로 한다고 정해져 있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부녀자」가 일반 인민, 인간과 같이 취급받았다. 그 해, 정부는 동경여학교를 만들었다. 2년 후에는 동경여자사범학교도 만들었다.
② 1871년에는 유명한 츠다우메코(8세) 등 5명의 소녀를 미국으로 유학시켜 장래의 일본 여성의 문화적 지도자답게 하려고 하였다.
③ 「인민 자유의 권리」는 처의 이혼청구권에도 어느 정도 적용시켰다. 즉 1873년 5월, 처가 이혼을 요구해도 남편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은 「인민 자유의 권리」를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때 처는 부형(父兄)의 도움으로 이혼 청구를 관(官)에 호소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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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이노우에 키요시,『일본 여성사』, 語文學社 , 2004.
· 권용혁 외, 『한.중.일 3국 가족의 의사소통 구조 비교』, 이학사, 2004.
· 정남철 주임연구원,〈국가정보화센터 연계 서비스부〉
· 변혜정 외, 『여성, 여성학』, 단국대학교 출판부, 1996.
· 정영숙 외, 『현대사회의 성, 결혼, 가족』, 대구 대학교 출판부, 1999.
· 가와모토 아야, 『모성의 담론과 현실』, 나남출판, 1999.
· 문옥표 외, 『신여성』, 청년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