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이해하기 - 노인복지와 치매예방, 노인보호시설

목차

1. 치매란 무엇인가?
2. 치매의 증상
3. 치매의 종류
4.치매노인 케어방법

II. 치매노인의 재가복지서비스 현황
1.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2. 단기보호사업
3. 재가복지봉사센터
4. 방문간호사업
5.주간보호서비스
(1)주간보호를 위한 준비사항
(2)활동프로그램의 특징

본문내용

1. 치매란 무엇인가?
노인성치매는 노인에게 기억력과 아울러 다른 지적능력의 감퇴가 오는 것을 일컬으며, 실제로 이것은 히포크라테스시대부터 알려져 왔다. 또한 치매는 나이가 들면 필수 불가결하게 동반되는 상태라는 개념에서부터 발전되어 현재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오는 기억력 및 정신기능의 감퇴와 구별되는 특별한 질병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치매란 뇌의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후군으로 대개 만성적이고 진행성으로 나타나며, 기억력, 사고력, 지남력, 이해력, 계산능력, 학습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뇌피질 기능의 다발성 장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식은 흐려지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정서적조절 및 사회적 행동의 감퇴 또는 동기의 결여가 대개는 상기한 인지기능의 장애와 동반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끔 인지기능장애 전에 나타나기도 한다.
치매가 진행되어 지적기능의 감퇴가 뚜렷해지면 매일매일의 일상생활, 즉 식사, 착의, 세면, 개인위생, 배뇨 및 배변 등에 이르기까지 그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임상적으로 확실한 치매의 진단을 내리려면, 상기한 증상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2. 치매의 증상
① 기억력 장애
단기간의 기억부터 손상되기 때문에 아침밥으로 무슨 반찬을 먹었는지 또는 외출하면서 문을 잠그고 나왔는지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과 같은 증세를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래된 과거에 대한 기억조차 손상된다.
② 성격 변화
외부 환경에 대한 반응이 극단적이거나 부적절하게 나타나며, 유순하던 사람이 공격적이 되기도 하고, 자신만만하던 사람이 위축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위 사람을 의심하기도 하며, 늘 불안해하기도 한다.
③ 지남력 장애
가까운 장소에 갔다가 집을 찾지 못해 배회하거나,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경우에도 날짜나 요일 등을 혼동하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자신의 가까운 친척이나 심지어 가족까지 몰라보는 경우도 발생한다.

참고자료

· -치매노인과 사회복지 서비스-이윤로 저, 학지사
· -치매의 원인과 치료-이윤로, 박종한 공저, 학문사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 -보건연구정보센터 http://aak.richis.org
· -경희의료원 http://ns.khmc.or.kr/counsel/sense/mcsense/sence3_2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