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슘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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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슘혈증 2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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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슘혈증
고칼슘혈증

본문내용

우리 몸의 균형은 수분과 전해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우리 몸을 유지하고 있는 여러 물질 중에 하나라도 많아지거나 부족하게 되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칼슘은 여러 종류의 전해질 중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유지시키고, 혈액이 정상적으로 응고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근육의 수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혈청 칼슘의 정상 수치는 4.2~5.2㎎/㎗입니다.
고칼슘혈증은 혈액 안에 있는 칼슘이 정상치 보다 더 많이 생겨 균형이 깨지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주로 임파종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약 20%에서 발생합니다. 그 밖에도 유방암이나, 다발성 골수종,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식도암 등에서 종종 나타납니다. 고칼슘혈증은 생명에 치명적이므로 즉각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칼슘혈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며, 암의 전이로 인하여 발생하며, 암 치료로 쓰이는 에스트로겐과 항에스트로겐 등으로 인하여 생기며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비타민의 과다섭취나 신부전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은 그 증상이 광범위 하여 고칼슘혈증을 진단하는데 매우 어려우므로 이런 환자들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식욕부진이나, 오심, 구토, 변비, 무력감이며 조금 더 진행이 되면 탈수나 신부전증, 혼수상태가 발생합니다.
신경이나 근육에 나타나는 증상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기능이 손상되어 정신의 지연,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의사소통의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응급 상황은 당뇨와 같은 증상인 다뇨(소변을 많이 보는 것), 다음(물을 많이 먹는 것), 다식(많이 먹는 것)이인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신장의 기능의 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또한 오심이나 구토, 다뇨 현상은 결국 탈수상태를 초래하게 되어 고칼슘혈증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고칼슘혈증은 어떠한 형태든지 치료가 잘 될 수는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종양을 제거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