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승무원, 스튜어디스가 꿈인 나의 꿈)

소개

스튜어디스(승무원)가 꿈인 저의 꿈을 적었습니다. 체계적인 계획과 앞으로 어떻게 학업에 임할 것인지 적어놓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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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기 전에, `꿈`이 라는 인간의 정신적 행위의 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꿈`에는 두 가지 정의가 있다.
하나는, 명사로 굳어진 파생명사, 즉 자신이 이상이나 차차 자신이 할 직업을 어우르는 말이다. 또 다른 하나의 `꿈`은 동사의 활용형인 `꿈`이다. 어제 돼지꿈을 꾸다-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이 리포트에서는 전자의 의미를 가진 ‘꿈’을 쓰길 원할 것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하늘을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푸른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냥 좋았다. 그렇게 하늘을 몇 십분 동안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 때면 비행기가 꼭 한 대씩 지나갔었다. 지루해질 때 쯤 저 하늘 높이 떠 나에게 보란 듯이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며 묘한 매력을 느꼈다. 아직 한 번도 타보지 못한, 타보기는커녕 가까이에서 보지도 못한 비행기란 나에게 있어서 엄청 신비감을 주는 존재였다. 그런 비행기를 매일 타고 멋지게 허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기억이 난다. 그러던 중 MBC 일요 아침 드라마로 방영되던 김혜수, 이종원 주연의 드라마 ‘짝’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들의 직업은 비행기 승무원이었다. 그들은 깔끔한 유니폼을 차려입고 일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직업은 승무원이었기에 드라마 배경 무대도 거의 비행기 내였다. 그 드라마를 처음 봤을 때 기분이 참 묘했다. ‘하늘을 나는 저 비행기를 저렇게 매일 타고 다른 나라도 많이 가볼 수 있는 직업이 있다니‥’
그때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어 비행기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릴 때는 단순히 비행기를 매일 탈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장래희망을 승무원으로 정한 것이지만 나는 아직까지 그때의 꿈을 안고 승무원이 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왜 그렇게 유치한 이유로, 어릴 적에 느낀 승무원의 단순한 매력만으로 20살이 넘은 지금도 그 꿈을 갖고 있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