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형식(音樂形式), 장르

소개

음악감상 수업시간에 래포트로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1. 가곡(歌曲, Song)
2. 오페라(歌劇, Opera)
3. 관현악(管絃樂, Orchestra)
4. 교향곡(交響曲, Symphony)

본문내용

1. 가곡(歌曲, Song)

시(時)에다 곡을 붙인 하나의 음악형식이라고 정의된다.
형식에는 유절가곡과 통절가곡이 있다.
유절가곡이란 가사의 각 절이 동일한 선율로 된 가곡을 말하고 통절가곡은 한결같이 똑같은 선율의 반복이 아닌 시와 함께 노래의 선율이 바뀌어 가는 것을 말한다.

2. 오페라(歌劇, Opera)

대체로 대본을 바탕으로 하여 일관성 있게 작곡되며 가창을 중심으로 한 음악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 문학, 시, 연극, 미술, 무용적 요소가 합쳐진 복잡한 종합예술로서 음악 부분은 독창, 중창, 합창, 관현악에 의해서 구성된다.

3. 관현악(管絃樂, Orchestra)

합주의 한 형태로서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합주를 뜻하는 것이다.
관현악단의 악기편성은 연주되는 장소 또는 작곡자, 지휘자의 의도와 그 밖의 조건에 따라 변동이 생긴다. 그런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표준형은 대략 100명 전후의 악기로 되어 있는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군으로 크게 나누어 진다.

4. 교향곡(交響曲, Symphony)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소나타를 말하며 짜임새가 완전하고 그 규모가 큰 관현악의 대표적인 악곡이다.
현대의 교향곡은 그 규모에 있어서나 수법에 있어서 극히 자유롭게 작곡되고 있다.

5. 협주곡(協奏曲, Concerto)

바로크시대의 콘체르토는 대부분이 협주곡(協奏曲)이란 뜻에 잘 맞지 않고 경주곡(競奏曲)의 의의에 더욱 가깝다.
고전 낭만시대에는 협주적인 음악이 경쟁적인 음악보다 더 일반적이 되었다.
그리고 20세기에는 모든 악기들이 경쟁적으로 연주하는 옛날방식의 자유로운 콘체르토(Concerto)를 되살리는 음악들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6. 소나타(Sonata)

여러개의 악장들로 구성되어 있는 기악곡을 말하며 하나의 악기를 위한 독주소나타, 2중주 소나타가 있으며 드물게 3중주 소나타와 4중주 소나타도 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는 교향곡이고 독주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는 협주곡이라 할 수 있다.

7. 절대음악과 표제음악(Absolute Music and Program Music)

절대음악은 순음악(純音樂)이라고도 하며, 음악 이외의 사상은 표현하지 않을뿐더러 그것을 묘사하지도 않는다.
구성된 음악만이 그 자신의 표현내용이나 표현목적으로 된 음악을 말하며, 교향곡, 소나타, 협주곡이 이에 해당된다.
표제음악은 표제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떤 내용을 표현하려는 것이고 곡의 내용을 암시하는 제목과 대략의 줄거리가 설명되어 있어 문학적, 회화적, 극적 내용 등을 암시하려는 음악이다.

8. 교향시(交響詩, Symphonic poem)

관현악에 의해서 시적 또는 회화적인 내용을 자유롭게 음악으로 표현한 표제음악의 주요한 단악장 형식이다.
19세기 중엽에 리스트에 의하여 창안되면서부터 주관주의적 낭만파 작곡가들에 의하여 많이 쓰여졌다.

9. 모음곡(組曲, Suite)

몇 개의 곡을 묶어 모은 기악곡으로서 독주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등에 있으며 드물게는 성악곡에도 있다.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악 형식 중의 하나인 고전모음 곡이 있다.
그리고 일정한 형식없이 표제가 붙은 소규모의 곡조를 작곡자의 표현의도에 따라 모은 곡조인 근대 모음곡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