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아픔과 상처

소개

전쟁은 전쟁을 하는 당사자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아픔과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지구촌화와 전쟁
Ⅱ. 전쟁이 준 아픔과 상처
1. 6.25전쟁
1) 6.25전쟁의 피해상황
2) 6.25전쟁이 남긴 상처
2. 이라크전쟁
1) 이라크전쟁의 원인
2) 이라크전쟁의 피해상황
3) 이라크전쟁으로 인한 고통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지금 세계화 ․ 개방화의 영향으로 하나의 지구촌을 만들어가고 있다. 각 나라 간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도 하고, EU, NAFTA와 같이 지역별로 나라가 모여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나라에서는 민족 ․ 종교 ․ 정치집단을 중심으로 반목과 대립이 심화되어 분쟁과 내전, 테러 등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전쟁은 인류의 역사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해왔다.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으며, 고통을 받았다. 과거에 일어났던 전쟁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받았던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알 수 있다.
먼저, 과거 우리민족의 가장 큰 아픔이라 할 수 있는 전쟁은 6․25전쟁이다. 6․25전쟁은 자유와 평화에 대한 공산집단의 도전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다. 당시로서는 발전된 무기와 막대한 병력이 동원되어 우리 국토를 황폐화시켰고, 수도였던 서울은 80%가 파괴되었다. 전쟁기간동안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은 군인의 수는 총 300만 명이 넘고, 여기에 피해를 입은 민간인의 수까지 더한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전쟁의 희생양이 되었다. 3년간의 긴 전쟁으로 우리 동포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의 날들을 보내야만 했다. 그칠 줄 모르는 총성에 하루하루를 공포에 떨며 살아야했고, 당장의 끼니도 때우기 힘들어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했다. 또한, 전쟁이 끝난 후 남과 북을 가로막은 휴전선은 천만이 넘는 이산가족을 발생시켰다.
전쟁당사자인 남과 북의 동포들이 받았을 아픔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는 헤아릴 수가 없을 것이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그 고통의 상처는 세월이 지나도 아물지 않고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로 남을 것이다. 더욱이 UN군으로 참전한 군인의 가족들은 타국에서의 자식의 죽음에 대해 큰 충격과 슬픔 속에서 살았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