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결을 읽고나서

소개

수심결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것입니다.
05년도에 작성한 것이고, 종교와 원불교라는 강의시간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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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되도록 까지 열심히 정진하여 쓸 것도 없는 그 경지에 도달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렇게 마음을 잡고 방향을 잡게 되면 앞으로 정진해야 한다. 즉 티끌 같은 긴 세월 동안 몸을 태우고 팔을 태우며 뼈를 두드려 골수를 내고 몸을 찔러 피로서 경을 쓰며 오래도록 앉아 눕지 않고, 부처님 제사 올리는 한때만 먹으며 나아가서 만 가지 경전을 읽고 온갖 고행을 모두 닦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짓는 것과 같아서 다만 수고로움만 더할 뿐이 니라라고

알 듯 모를 듯하다가 전깃불이 확 들어오면 어두운 것은 일시에 없어지듯이 문득 밝아지는 것을 말한다. 즉 이것이 성리를 한번에 깨닫는 과정인 것이다. 그리고 이 성리를 깨달아도 주역에는 무극자리가 있다더라 는 말만 들어도 이곳이 무극자리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성리를

그리고 이 수증기가 다시 얼면 눈이나 비가 내리는 것에 비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돈오는 즉시 깨닫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만 깨달은 것을 생활에 그대로 나두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점점 닦는다고 해서 점수라고 하는 것이다. 견성에 대해서는 책의 뒷부분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렇지만 또한 내가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견성과 비슷한 신통부분이다

그렇기에 수심 결에서는 원컨대 모든 수도인은 방심하고 게으른 마음을 내지 말고 탐욕과 음욕을 내지 말며 머리에 불 끄듯이 마음을 사리고 돌아보는 것을 잊지말라라고 당부했다. 즉 머리에 불난 것과 같이 급하게 공부하라는 것이다. 즉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도 덧없는 세월만을 흘려보내지 말고 머리에 불 끄듯이 공부를 하라는 말 같다. 즉 머리에 불끄듯이공부를 하고 수심결의 견성을 마음에 담아 생활하는 것이 수심결에서 제시된 삶의 방법중에 하나인 것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