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독신주의와 노부모 세대

소개

미혼독신주의와 노부모세대 책 챕터별 요약과 생각해볼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허정무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학생에게 꼭 필요한 레포트임

목차

1. 미혼 독신주의와 노부모 세대 내용 요약
2. 미혼 독신주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 제시
3. 자신의 결혼관을 제시하고 결혼 설계서를 작성한다.
4. 자신의 평생 직업 설계서를 작성한다.(나의 평생직업은 사회복지시설장)
5. 결혼 후 장차 성인이 되었을 때 부모 혹은 시부모를 어떻게 모실 것인가?
6. 자신의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이며 이를 위해 젊을 때부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본문내용

1. 미혼 독신주의와 노부모 세대 내용 요약

1장 풍요로운 사회의 젊은이들
1) 어른이 되기 위한 멀고 먼 여정성인기로의 이행은 일정의 표준화된 유형을 따르게 된 것이다.
20대 전반에 최종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첫 취업을 하고 그 후 일정의 간격을 두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다고 하는 이행순서는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것과 30대 미혼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커다란 변화이다.
구직은 최종학년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취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경제적 자립의 달성이라는 의미와 직장에의 귀속이란 형태를 띤 사회에의 완전한 참가를 의미하고 있다.
「첫 취직→경제적 자립→결혼 = 가족 형성」이라는 과정은 어른이 되는 규범적인 통로로서 현재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늦어지는 것에 더불어 모든 사건들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부모의 집을 나가는 것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과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젊은이들의 교육 수준은 전체적으로 대단히 높아졌다. 1975년에는 고교 진학률은 마침내 90%를 넘고 또 대학 진학률도 점차 증가하는 시대에 진입했다. 여자의 대학진학률은 1983년경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진학률의 상승은 당연히 고등교육 기관의 증가와 관련되어 있다.
어른이 되는 과정의 장기화라는 현상에는 두 가지 내용이 있다. 그 하나는 교육기간이 장기화하고 노동시장이나 현실의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부모의 보호와 부양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시기가 길어진다는 내용이다. 다른 하나는 부모들의 보호와 원조 그리고 풍부한 고용기회에 의해 젊은이는 전에 없을 정도로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와 같이 상반하는 현상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가족이란 자식을 낳고 길러서 교육을 시키는 장소라는 이미지(이것은 중산계층의 가족 이미지이긴 하지만)가 완성되어「가족의 경제」에 공헌하는 자녀의 역할은 쇠퇴했다.

참고자료

· 미혼독신 세대와 노부모 세대